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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하는 남친만나서 도박빠진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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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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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뭐 잘못했지?작업대출?

그거 문제없다며. 이자몇달내면괜찮다며

아 그럼뭐지 뭐가문제지 별생각이 다들었음

진짜로 경찰이왔고 차에서만났음 여자경찰이 왔음

무슨 종이에 싸인하라고했음 서명했으니까

언제까지 나가기로했는데 그 날짜에 가면 문제없다고했음

알고보니깐 면허따고 중고차대출받은게 차담보가껴있는건데

그게 담보가 껴있으면 이자를 안내면 얘네가 자동차를 뺏아가서팔아야되는데 내가 대포차로 팔아버려서 차를 못찾으니깐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무슨 소송을 걸어서 합의를해야했었음

날짜되서 주소지있는경찰서로 갔더니 나한테 경찰이 다짜고짜 묻는말이 통장에 잔고 얼마있냐고 합의할의사있냐고...

그때 이미 신용도 별로였고 보증인대출까지 받은상황이라

중고차대출도500밖에 안나왔었음

어쨋든 뭐 열손가락 다 지문찍고 돌아오는데

진짜 내 인생이 어쩌다 이렇게됬지싶고 눈물밖에안났음

다 내탓인거아는데 그래서 더 거지같았음

와 진짜 마지막인데 진짜 너무 미안한데 엄마밖에 방법이없다

집에 연락했는데 엄마가 너그때 보증인대출이랑 이거 캐피탈이랑 러신지 뭔지랑 다 같이 받은거 아니냐고

여기서 뭐라그러면 다른데서도 뭐라 그러는거 아니냐고

한번에 다 갚아버리는게 낫지않냐고 

엄마가 한번 대출을 알아보겠다

(집안 형편이 좋지않음)나는 쓰레기임..

그소리를 듣고 집이 뒤집힘

언니가 난리가 남

저년한테 또 돈해주면 저년 정신 또 못차릴거모르냐고

나 그럼 엄마도안본다 난리난리가 남

이번에도 잘 못하면 니가 이 집 박살내는거다하면서

엄마가 마지막으로 돈을해줌

근데 나도 정신을 못차린년인게 애초부터 러시는 갚을생각이 없었음...

일단 합의보고 잘끝내고 심지어 돈도 깎아줬음

러시도 이미 러시가아니였고(채권회수?)여기저기로 넘어가나봄? 전화했더니 당최 깎아줄생각이 없어서 너무 아까웠음 솔직히 ...진짜 그래서 안갚음



그러다 뭐 또 현생살다가 막판에 사고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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