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에 대출박는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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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여름, 여자친구랑 가평에 놀러갔다가 오토바이사고를 당하게됨
다행히 여자친구는 많이 안다쳤는데 나는 병원에 3~4달을 누워있어야 될정도로 다쳤음
진짜 친했던 군대 동기두명이 있는데 거의 나아갈때쯤 병문안을 와서
바람이나 쐬러가자고 일산에 있는 카페에 갔음
(형 슬나할텐데 보면 카톡좀ㅠㅠㅠ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일산은 건마 성지..
마침 이때 동기 두명이 이때 건마에 빠져있을때라 나도 혹해서 같이 가게됨
오피랑 같은 시스템에 수위만 다른 업종인데 오랜만에 벨누르고 기다리는 설렘을 느꼈음
문이 열리고 아가씨가 나오는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목발을 짚고있는거임ㅋㅋㅋ
아가씨가 엄청 당황한 표정으로 맞아줬음...
형들이 좋다고 해서 가긴 갔는데 이게 기본적으로는 수위가 낮으니까
뭘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아가씨랑 이야기만 거의 한시간을 하다가
씻고 누웠는데 이런저런 유사읍읍을 하다가 아가씨가 스스로 삽입을 해버림...
이게 수위 오버를하니까 쾌감이 엄청난거임
요즘에는 거의 100% 수위를 오버하는데 이때만해도 안해주거나 추가페이를 지불해야되는 경우가 많았음
아무튼 이때부터는 또 건마에 빠져서 일산에 안본아가씨가 없을정도로 거의 매일 출근도장을 찍었음..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 같이 예약을하고 들어갔는데 계속 어디선가 본거같은 느낌이 드는 아가씨가 있었음
호구조사를 해보니까 동갑에 내가 학교다닌 동네에서 중고등학교 다닌 아가씨..
집에가서 바로 졸업앨범 찾아봄ㅋㅋㅋㅋ
알고보니 개인적으로 친분은 없는데 중학교 동창
조용조용하고 평범한애였는데 어쩌다 화류계일까지 하게됐는지ㅠ
이때까지는 전혀 걱정이 없었는데 혹시나 아는애 만날까봐 엄청 조심하면서 다니게됨
이게 2015년 여름부턴데 계속 출근도장 찍다가
2017년 처음으로 화류계 여자친구를 만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