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에 대출박는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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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대부터 경험한 유흥스토리를 써볼게용ㅋㅋㅋ
유흥과 도박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거 같아요
20대때부터 단속맞아서 수갑도차보고 밖에서도 많이 만나보고
유흥사이트에서 "언니와의 하룻밤"이벤트같은것도 당첨돼보았네요ㅋㅋㅋ
도박 즐기시면서 유흥 안즐기는분들은 대단하신분들..
저보다 더 대단한 경험 많이한 분들은 귀엽다고 느끼실 수도 있고
유흥 자체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양해를 구하고 한번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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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들어가자마자 학교에서 밴드를 하면서
술,담배,오토바이는 기본이고 성적으로도 아주 문란한 청소년기를 보냄.
심지어 첫경험도 친구 아버지가 운영하시던 pc방이 폐업하고 거기서 여럿이서함
지금 30대 초중반들은 거의 아는 버디버디 번개를 거의 매일같이했고 번개=쿵떡쿵떡 알지?
(고딩때 번개하다 8:3으로 존나맞은썰도있음)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한 자극을 찾게되고 업소에가보자!라는 생각으로 검색을 하다가 "안마시술소"라는 것을 알게됨
(이때가 고1 말인데 당시 게임으로 적으면 하루에5~6만원 많으면 25만원까지 벌던시절.. 아직 어려서 돈을 모아야겠다는생각도 없고 도박도 애들 장난수준으로 1~2만원가지고 내기나 하던시절)
장안동이 핫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무작정 택시를타고 경남호텔로 갔는데
한 열걸음에 한명씩 삐끼들이 말을거는데 그중 한분과 가격흥정을하고
이동을 하려는 찰나 경찰 아니냐고 엄청나게 경계를 하길래
차마 학생이라고는 못하겠고, 당시 학교 두발규제가 심했던터라 모자를 벗으며 군인이라고하니까 자꾸 경찰같다고함
같이 게임을 하던 형님께서 모 사단 모 직책에 계신다고 들은것을 기억해서
"아 저 2x사단 @#소대에서 근무해요~~" 라고 재차 이야기하자
"주특기번호가 뭐에요?"라고 묻는 삐끼...
뇌정지가오고 사실 학생임을 실토함ㅠㅠ
학생인건 아무 문제가 없는데 괜히 쫄아서 망신만 당하고 차에 타라고해서 졸졸 따라갔음...
당시 완전 핫하던 장안동은 아니고, 단속이 심해져서 죽어갈때라 모텔같은곳에서 영업을 했었는데
방에 들어가서 누나를 접견했는데 와 진짜 신세계를 맛보고나옴.. 아직도 그분의 얼굴이 선명하게 기억남ㅋㅋㅋ
다들 안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유흥사이트가 아니니 생략.
처음 아쿠아맛을 보고 나와서 한동안 안마를 엄청나게 다녔음
몇달 뒤에 그 모텔을 찾아가서 카운터에 있는분께 문실장님 계시냐고 여쭤봤다가 빨리 나가라고 쫓겨남
그렇게 1년정도 엄청나게 다니다가 안마도 지루해진 나는 새로운 업소를 찾아 다시 구글링을 시작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