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스토리 하다가 전부 털린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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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메이플 스토리 하면 어릴적에는 다들 순수하게 게임을 할거라 생각하시나요?
저에게 메이플스토리는 첫 인생의 쓴맛을 느끼게해준 게임이였습니다..
초등학생때 메이플을 처음했습니다.
그때는 몇만메소도 귀하던 시절이였죠..
파란포션 100개에 2만메소..
사냥을 하기위해서는 물약은 필수였고 다들 물약값 벌기도 힘들던 시절이였습니다.
당시 기억상으로 저는 썬콜이였고 한손에는 미스틱쉴드? 이때당시 엄청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메이플스태프? 35레벨에 끼는 그런거였을건데 여튼 이런걸 끼고 사냥하는 나름 동나이대 탑이였죠.
그렇게 사냥을 하고있는데 자쿰의 투구를낀 유저가 다가왔습니다..
저는 우와 자투다자투 이러고 너무 신기해 채팅을 막쳤습니다.
님아 님아 자투어디서구함?? 자투나도가지고싶음
이런식으로 채팅을 치니 상대가
님 가지고싶어요? 먹여 드릴까요?? 이래서
네 너무가지고싶어요 님아님아 제발요 막이랬던것같습니다.
상대방이 님 너무간절해 보이니까 제가 지원좀 해드릴게요. 이러면서 메소를 뿌리는데 돈보따리더라구요? 그래서 와 님짱이에요 와님 대박 이러고 받아먹었죠..
그러더니 그새끼가 갑자기 님 근데 님 차고 있는 장비를 봐야지 자쿰에 데려갈수있을것같은데 모자좀 벗어서 줘볼래요? 이래서 싼거니까 믿고 줬습니다..
그러더니 다시 뱉더니 가져가라더라구요?
그러면서 님 물어봤는데 템을 더봐야지 알것같네요.
방패한번만 뿌려보시겠어요? 하고 방패받아가더니 흐음.. 아직 안된다네요 하고 돌려줬습니다..
그렇게 아이템을 하나씩 받아가더니 마지막에 아이템을 한꺼번에 봐야할것같아요 님 한번 다 뿌려보시면 제가 자투 먹여드릴게요 이래서 이미 몇번 돌려줬으니 믿고 다뿌렸습니더..
그렇게 기다리는데 갑자기 님 메소있어요??
이래서 얼마나요? 이렇게 물어보니
자쿰 입장료가 백만메소인데 있냐고 물어봐서
아뇨 ㅠㅠ삽십만 메소정도만 있다고(기억안남)하니까 그거라도 주시면 자쿰데려가 준다길래 교환창으로 다줘버리고 친구들한테 집전화로 나자투 먹는다고 자랑하니 친구들이 부러워하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렸습니다.. 귓속말도 해보고 했는데 제아이템을 돌려주기는 커녕 계속 위치를 옮기더라구요.. 그때는 위치찾기가됐음.. 그렇게 기다리는데 그쪽에서 그러더라구요..매우나쁜아이야? 대충이런 필터링 섞인욕.. 진짜.울부짓으면서 달라고했는데 안주더라구요..
그렇게 첫사기를 당하고 저는 지금까지 메이플을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