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노래방 도우미썰 - 조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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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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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결혼을 못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저를 초이스한 이유는 큰부랄때문이였던것같고..

부랄때리고 움켜쥐고 빨고 이런거 개좋아했습니다.


성적인 취향이 너무 강해서 저랑 있을때도 일부로 순둥이인척 연기한거더라구요.. 


누나는 S성향이 더강했지만 M쪽도 있어서 엉덩이 때려주거나 목졸라주거나 가슴을 손바닥으로 때린다던지 이런거 다 들어줘서 저도 나름 즐기기도 했지만 누나는 진짜 너무 심했습니다. 입에 제갈 물어주면 오만원 준다길래 제갈 물었더니 부랄을 손으로 처서 고통스러워서 비명지르고 꺽꺽대고 있으면 엄청흥분하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진짜 나중에 이 고통이 시간이 지날수록 적응이 되면서 아픈데 희열? 쾌감같은것도 같이 느껴지기도 했고 흥분되기 시작하더라구요..


여기서부터 무언가 이상한걸 느꼈습니다..

무언가 이대로 살다보면 내가 이상해질것같고 그래서 정신차리자고 생각하고 있는데 진짜 구두신고 풋잡해주거나 코스프레도 해주고해서 이런거때메 그만두질 못하게 되버렸달까요 ㅋㅋㅋㅋㅋ


저도 SM쪽으로 바뀌기 시작했단 증거였죠..

저도 누나랑 같이 성인용품점 가서 누나한테 쓸 수갑도 사보고 채찍비스무리한것도 사보고 ㅋㅋㅋ바르면 화끈거리는 그런 젤같은것도 사기도 해봤구요. 이젤 바르고 손으로 해주면 진짜 막 오줌싸듯이 나오더라구요..


맞는건 적응이 힘들었지만 진짜 새로운 영역에 눈을 뜨게되서 너무 빠져들게 됐던것같습니다..


매일같이 새로운걸 시도해보거나 누나한테 코스튬도 부탁하고 .. 역할극도 해보고 생각해보니 어느순간 조련이 되어있던거였죠.. 누나한테 이거 전부 계획된거냐니까 처음에는 이렇게까지 될줄 몰랐는데 너가 다 받아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하기도 했고..자기 성향 받아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면서요..


그러다가 이누나랑 헤어지게된 결정적인 일이 생기게 됩니다..


마지막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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