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만 더?[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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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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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슬나 제휴사이트들 처럼 입금보너스가 있잖음
생각해보면 지금 내 승률이면 먹죽만 해도 롤링은 다 될것이고,
천만원 충전하면 1100으로 시작하니까 개이득이라고 생각했음
어짜피 꼴아도 3000만원 남으니까 크게 상관도 없었고
원래 내돈이 아니였어서 그런지 체감이 크게 안왔음
내 분석자료를 토대로 01:00시 부터 배팅을 시작.
이 이야기는 보통 도박스토리랑은 다르게
빠르게 시드가 올라갔다. 500만원이 되었을때 또 한번의 고민
딱 한번만 맞으면 천만원인데. 어짜피 이거 잃어도 100만원 잃는거잖아?
그렇다 승리의여신은 나의것 진짜 목표금액을 맞춘것이다.
소리를 지르고 바로 혼자 노래빠로 향했다.
동네에 노래빠가 많아서 아가씨 한명 불러서 술마시면서 놀고있었는데
술과 여자 그리고 또 뭐다??도박이다
생각없이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그림이 너무 예쁜거임
그래서 내가 폰 보고있으니까 아가씨가 뭘보냐고 물었음
그날 기분이 찢어질것처럼 좋았던 나는 홀 짝 중 골라보라 그랫다.
100배팅할건데 맞추면 50만원 준다고
그날은 참 이상한 날이었다. 고르는 족족 다 적중.
아가씨는 팁 받자마자 이게 그냥 이렇게 간단한거냐고
자기도 알려주면 안되냐길래 의기양양하게 아 그럼 다음에 술 한잔 사라고 했다.
아가씨는 나 이거타임끝나고 퇴근할테니까 자기집가서 한잔 더 하쟨다.
자기도 좀 알려달라고
그렇게 자리 마무리하고 아가씨집으로 향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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