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고등학생이랑 2:1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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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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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마 부르지마 부르지마

나 니들보다 언니야...

아씨

뒤돌아보며 저요?^^


얼굴을 봤더니

뭐 공원에서 건전한 진로상담을 하는 학생 같지는않고 두명밖에 없는데도 뭔가 딱봐도 삘이 안좋아 

불량청소년 느낌이랄까? 


하.....봉지들고 딸랑거리면서 들고 걸어가는거랑

하고나온 차림새가 어지간히 찐따같았는지

나보고 담배를 사다달라고했다...


""나도 너희들 같은 시기가 있었어 사주고싶은데 

그건 아닌것같아 집에 일찍 들어가라"


그렇다.............

이건 혼잣말이다


이렇게 멋있게 말하고 싶었지만 한명이 덩치가 오질나게크다 멧돼지를 잡아먹을것 같이 생겼다

아니 그냥 멧돼지다

나머지 한년은 교복을 입었는데 허벅지에 문신이있다

나 한자 잘모르는데 한자가 엄청크게있다

무서웠다......


그래서 난 ........

엄청 작게 사실 들리지도 않았을.........

싫은데요 요 요 요

라고했다

확실히 기억한다

존댓말을 썼다...

무서웠다


그래 얘네한텐 안 들렸겠지

난 겁을 먹었었어...무서워써 ㅠㅠ...

아니 진짜 고등학생 중학생들이 제일 무섭다고 진짜

그리고 걔네는 진짜 무서웠다고

나 그때 폰도 안 들고왔었고 사람도없고


담배를 안 사준다고했더니 얘네들이 돌변하기 시작했다

돌변이라고하긴 웃기고 더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안 사줄거에여?

사주기싫어여?

야 씹냐

......


아 그냥 선비짓거리했나 사줄걸그랬나

이 생각을 하고있는데

핑......내 광대에

뭔가 날아왔다

야 ...씹냐고 .....  

병신같은게 귓구녕에 좆을박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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