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을 즐기다 - 룸카페편 2

처음에는 일반 커플인척 쿠키도 가져오고 떡볶이도 가져오고 연기를 했습니다.

하지만 먹지는 않았죠.. 

서로 씻고온 상태인만큼 음식이 들어가면 좀 그렇잖아요?

그래서 연기만 했을뿐 둘다 누워서 눈치를 보는데 ㅋㅋ

아주 옆방에서는 키스하는 소리가 적나라하게 들리더라구요.

이야 시발 이곳은 진짜 무슨 동물의 왕국마냥 이방저방에서 아주 쪽쪽 소리가 난리가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막 호기심에 옆방에 귀대고 몰래 훔쳐 듣고 그랬는데 ㅋㅋㅋ 

막상 들으니 진짜 그냥 키스만 하고 끝인것같더라구요.

남자가 다른곳이라도 만졌는지 여자가 여기서는 하기싫다 하고 남자는 설득하고 있고 ㅋㅋㅋ

이런상황이 우리의 흥분도를 더욱 높이기 시작했죠.

우리도 티비로 영화하나 켜놓고 가볍게 키스를 하는데..

진짜 막 커튼사이로 직원들 지나가고 다른 커풀들 지나갈때마다 숨참고 지켜보고 있었죠 ㅋㅋ

그러다가 제가 여자친구 가슴을 만지는데 가슴은 소리도 안나고 그래서 가슴만 공략했습니다.

위로 옷을 벗겨도 누가볼사람도 없겠다.

구석에서 사각지대같은곳에서 옷벗기고 가슴만지면서 빠는데 이게 ..쪽소리가 들리더라구요?ㅋㅋㅋ

그러니뭐 옆방에서도 우리가 안들릴거라 생각했는지

자기들끼리 옆방에서 뭐하나봐.. 막 이러는데 ㅋㅋ

더흥분되고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걸렸나? 싶었는데 그쪽 남자가 신경쓰지말라면서 다 그런거 아니겠냐고 그러는데 크.. 뭘좀 아는인간 ㅋㅋ

여자친구랑 그이야기듣고 빵터져서 둘다 눈마주치고 웃는데 너무 재밌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더 대범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이때 편한 바지를 입고갔는데 그냥 손넣고 만져보니까 이미 홍수상태더라구요.

그래서 만지려니까 여자친구가 자기 지금 너무 흥분해서 만지면 소리나올것같다고 제바지를 벗기더니 먼저 해주더라구요.

와 근데 이게 소리가 안날수가없거든요?

진짜 천천히해야하는데 여친이 거침없어서 츄파츕스 빠는소리 들려서 좆됐다싶어서 여자친구 말리는데 ㅋㅋㅋ

옆방여자는 저럴거면 모텔을 가지.. ㅋㅋㅋ이러고있고

거기 남자는 여자친구한테 우리도 할까? 이러면서 꼬시고있고 ㅋㅋㅋ

그여자때메 우리 꼰지를까봐 개흥분되는 상태로 있는데 거기도 뭐 좀지나니까 막 키스소리 적나라하더라구요.

솔직히 카페사장이 모르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옆방이랑 걸음소리만 들려도 양쪽다 조용해지고 ㅋㅋㅋ

참 재밌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ㅋㅋㅋ

그렇게 저는 여자친구 바지를 벗기니까 여자친구가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다음편에 쓰겠습니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