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도박쟁이한테 비트코인 환치기를 맡기면 생기는 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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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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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몰랐다. 내가 어마어마한 새끼라는걸 

그렇게 나는 용돈이 생긴다는 생각에 

뭔지 몰라도 알겠다고 하였다.

"오케이 형이 다시 전화줄게" 

라고 나에게 말한후 그형은 전화를 끈었다.

그렇게 하루이상의 시간이 흘렀고 그 형에게서 전화가왔다 

"ㅇㅇ야 비트코인주소 좀 알려줘"

"그게 뭐에요" 

몰랐다. 알고보니 비트코인을 주고받고 할수있는 일명 가상통장같은 것이였다. 

그렇게 비트코인 주소를 보내주었고

한시간.. 두시간.. 별다른소식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던 중 

또 다시 전화가 왔다.

" 비트코인 확인해바 확인해보고 알려줘 그거 너껄로 들어가는데 길게는 하루정도 걸리니깐 기다리면 돼 "

" 네 확인해보고 전화드릴게요 "

전화를 끈고 빗썸 어플을 켜서 확인해보니 

3천만원어치의 비트코인이 나에게 입금중? 이였나 그랬었다..


3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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