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어플로 여자 만나고 도망친썰2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7
본문
버스에서 모두가 내린걸 확인한 저는 이상하다 왜 없지?
이게 그 낚시인가 내가 낚인건가 아 시발.. ㅠㅠ제발
이러고 간절히 이버스가 아니길 바라고 바랬습니다..
그러다가 그녀에게 전화가왔고 전화를 받자
나 내렸는데 너어디에있어??
그녀도 제가 안보이자 불안했는지 목소리가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나지금 버스내리는 사람들 다봤는데 누나없던데? 누나는 어디에 있어???
이렇게 이야기 하자 잠시 정적이 지나가더니..
뒤에서 제 귀를 간지럽히는 속삭이는 목소리로 대붕..이?
이렇게 그녀가 말을 걸었습니다.
그렇게 뒤를 돌아봤는데 그녀는 어디에도 없고 왠 피시방에서 헤드셋 뒤집어 쓰고 서든어택 하면서 라면만 처먹게 생긴 그런 여자가 절 보고있더라구요??
당황한 나머지 누구냐고 할뻔하다가 내이름을 알고있고 여기서 날 아는척 하는 여자는 이 어플속에 있는 사기꾼 뿐이 없다는 생각에 침착하게 어!? 누나 어디있었냐고 억지텐션을 유지하며 반가운척을 했습니다.
3편에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