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따먹혔습니다..- Episode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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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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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보다 가깝고 걸어서 이동가능한 거리였다.
그렇게 식당으로 들어섰고 좋은느낌으로 밥을 먹었다.
그렇게 그 날은
날이 좋았고
날이 적당했다.
밥을 먹으며 간단하게 맥주한잔을 하였고
그날의 우린 헤어졌다.
집에가는길에 잘가라고 메시지가 왔고
나또한 그녀에게 조심히가라며 답장하였다.
집에가서도 다음날에도 그녀와 채팅은 이어졌고
또 그녀가 먼저 이번주 쉬는날에는 뭐하냐며 물었다
나는 여기에 친구가 없고 쉬는날 할게없다며 답장하였다. 그러자 그녀는 이번주에도 만나자며 얘기하였고 난 진짜로 쉬는날 할게 없어서 약속을 잡았다.
한번 만났다고 그런지 나는 씩씩했다.
또 쉬는 날이 되었고 그때와 마찬가지고 설렘이 좀더 커진 마음으로 샤워와 치장을 하였다.
그런데 그녀가 여기로 오라며.. 지역을 알려주는데 생전 듣도보도 못한 곳이였다.
당연한거였다 나는 한국사람이니깐 근데 그당시에는 '하시발 좆됫네 오늘이 디데이인가.. 담굴려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조선족한테 장소 여기 사람많냐고 물었고 많다고 걱정말라는 말과 함께 안심하였다. 택시를 타고 그곳으로 갔는데
택시에서 내리자 그녀가 저멀리 서있었다.
그날은 웬지 모르게 귀여웠다..
그렇게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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