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자위하다 남친한테걸린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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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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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다들 알다시피 내가 남자빤쓰를 달고살자나 

근데 혼자있는것도 아니고 빤쮸를 벗을수도없고


들킬까봐 이불은 덮고있고 

거기다가 한손으로 폰은 들고있고


아니 나도 블루투스로 소리는 들어야하지

(한쪽만 연결했었음)


한쪽으론 얘 숨소리 감시하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음


집에있는 멍멍이는 밖에서 무슨소리 날때마다

왕왕거리고 

얘 왕왕거릴때마다 남자친구가 들썩들썩하면서

자세를 바꾸는데 와 엄청 조마조마했음


아 근데 웃긴게 이런게 스릴이구나 싶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붕이님 공감이요!

나도 그 세계에 빠져드는것인가


차라리 코를 골면 아 자는구나....하고

그 코고는 소리 들릴때까지는 좀 안심을할텐데

아 평소엔 가끔씩 코도 잘 골드만

도박하느라 밤새 잠도 못자놓고 

왜 코도 안골고 잠도 왜케 깊이 못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깊이 자주면 좋겠구만


이러다가 죽도 밥도 안되겠다 싶어서

스피드하게 뭐라도해야지 하고싶지만

난 그때 남자들의 심리를 알았음


난 상당히 조급하고 절박한 상황이였는데도

이상하게 뭐라해야하지


그...뭐랄까


남자들이 절정의 순간에  뿅 발사 안하고

참고 참고 참고해서

여자들이 빡치는 이유를 알것같았음


아무튼 그랬음


그 거지같은 이유때문에 내가 들킴

아... 안 들킬수 있었는데


....................



엄청 신경쓰고있었는데


어느 순간 

내가 너무 집중했나봐^^

니가 자는줄 알았지


아니야 내가 야동에 푹 빠졌었나봐


느낌이 이상해서보니

뭐해?

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확실한 증거는 없었어......


다만 난 야동을 보고 있었고

블루투스를끼고있었고

한손을 이불에 넣고있었을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희대의 개쌍년이됬네

400멘징한거 쳐말아먹고  잠시 자는사이에 

지 선상까지 홀라당하고 돌발쿠폰으로뽑은 10만원도

홀라당하고 지빤쮸입고 혼자 자위하다 걸린

여자친구됬네.........




증거있어?

증거있어?

증거있어?


있으면 뭐...




야설은 제 취향 아닙니다

못쓰겠네여......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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