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한게임 555쿼터 출신 - 썰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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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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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인기가 없네요.. 써 놓긴 한거니까 올려 놓긴 할게요.. ㅎㅎ 


수익이 분에 넘치기 시작하니까...

부수입으로 뭘 해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어...

그래서 pc방을 인수 했지...


근데... 이게 참 실수 인거야...

직장은 계속 다녀야 하고 /가족사이기도 하고 뭐 ,,./ ... 


pc방 운영도 해야 하고 게임도 해야 하고 머니도 팔아야 하고...

몸이 한개로 부족 했던거지..

그렇게 이제 길드 동생들을 불러 pc방 운영도 맡기고 게임도 시켜줬지...


항상 그렇잖아.. 도박쟁이들...습성...

회사일에 바쁘다 보니.. 힘들다 보니.. 사실 쳐 놀기에 바빴지...뭐....

조금씩 신경을 덜 쓰게 되는거 있잖아...

그때 당시만 해도 내가 관리 하던 계정에... 5천에서 1경까지 지니고 있을때였는데..


한놈이 .. 팔고 토낀거야... 

머니상에는 내 계좌가 등록 되어 있어서. 넘길수 없지만.. 직거래는 가능했거든...

현으로 2천 조금 안되는거였지만...

사람을 믿었던게 분하고 ... 참 안타깝기도 하고.. 


도박이란게 그래, 시드가 계정마다 있을때는 오링나면 바로 들어가고 하니까 시드 걱정이 없어 판에 집중이 되는데..


오링날때 마다 머니상한테 구매 하고 들어 가려니 후달리기 시작하는거지.. 그렇게 게임도 안되고...

pc방도 한게임 위주로 돌리다 보니.. 그렇게 손님이 많지가 않았어.. 운영하기도 버거웠고...


그렇게 약 1년3개월간의 생활을 정리 하게되는데.. 

독고로 뛸때 2억 조금 안되게 불려 놓은걸 .... 거짐 날려 먹은거야...


그후  독고로 뛰고 있을때쯤....

또 다시 유혹에 손길이 다가오는데....



555쿼터 멤버 형님이 ... 제안을 하게되는거야...

우리 정모도 할겸... 실카로 한번 하는게 어떠냐고...

참.. 나도 단순한게.. 그렇게 사람을 믿지 말자 하고.. 그렇게 다짐을 했는데...


멤버들이고 하니 믿었지.... 다시 말하지만.. 멤버가 되려거든.. 

참 인지도도 있어야 하고 메너 플레이가 오랜시간 지속 

되어야해 .. 한게임에는 메너 룰이란게 존재 하거든.. 참 아리송 하지만..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메너룰를 지킨다는건... 돈을 잃어준다는거야 ... 뭐.. 기본적으로.. 자기 패와 상관없이 베팅룰을 지켜야하고

트리플 이상 패는 무조건 풀 치고 나와야 하고 삥 되빠꾸 없고. .. 7원패 아래 콜 삥 하면안되고 

마지막 사람이 히든콜 받아야 하고 등등..

메너룰 지키면서 게임하다 보면.. 패가 엮여서 오링 나는경우보다...

학교만 가다 오링나는 경우가 많아..

그러니 멤버들끼리 믿음이 상당할때 였거든...


어느날 가평에 펜션을 하나 잡고 정모를 하게 되는데.. 7명정도 모였어... 

고기고 구워먹고 술도 한잔 하고.. 일단 시드는 천 이상으로 기본 책정 했거든...


나도 천에 5백 들고 갔어... 오랜만에 실카를 해서 그런지.. 참 분위기도 묘하고.. 패도 안뜨고.. 

레이스발이라도 살려야 하는데.. 매번 질질 끌려 다니는거야...


그렇게 2시간도 안돼서 오링이 났어... 

사람이 바보 같은게.. 일단 믿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잖아??

부랴 부랴... 이체해서 천을 더 박았는데.. 30분도 안돼서 오링이 나는거야...

난 또 순진한게.. 매일 온카만 하다 실카 하니.. 


감을 상실 햇구나.. 이렇게만 생각하는거지...


그렇게 정모가 끝이나고...


p/s : 좋아요 / 댓글 ...........행운이 가득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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