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자위하다 남친한테들킨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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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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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고 일어난 남자 친구 

잠이 덜 깼는지 조용했다


그래

아무말도 하지마

제발 쉿


제발 뭐라 말할거면 대놓고 뭐라해라

사람 쪽팔리게 돌려서 장난치지말고

라고 속으로.....만 생각했다


우린 아무일도 없었던거야

너는 꿈을 꾼거야 그냥 잊어


라면을 먹는데 

라면 먹으니 슬슬 잠이깨지?


아 제발 그냥 좀 지나가지

초등학교 급식시간도 아니고

라면먹는데 선생님도 아니고 손씻었는지는 왜 묻는데

기분나쁘게 웃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게 기분 나쁘네 기분탓인가

 

난 원래 내가 할말없거나 내가 잘못하거나

좀 민망하면 괜히 좀 화내거나 더 썽냄

"아 손을 몇번 씻노 하루에"


그러고 할말 없으니 숨도 안쉬고. 라면에 머리 쳐박고  먹는데 남자친구가 또 한마디했다


여보

하던걸 하고싶은데 못하니깐 안하던게 하고싶어졌어?

이러고 또 씨익 웃는데

아 또 기분 나쁘대

기분탓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던게 도박이고 안하던게 야동보는거라는거야 뭐야


아 지금 남친 다시 잠들었는데....

나를 떠보는건가

나에게 스릴을 즐길 기회를 주는건가 자네?


몰르겠슴둥

가족끼리는 쪽팔리고 그런거 없슴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상 

제목만 야한 야썰

아니 창작 진짜 창작

소설입니다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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