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만난 연상 누나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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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하려 하자 다들 뭐냐고 둘이 벌써 손잡고 나가는거 아니냐면서 막 분위기가 뜨거워지더라구요?ㅋㅋ
그녀는 "응 무슨소원인데?" 이러며 저를 보며 웃었고..
다들 제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기대에차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분들이 무슨 생각을 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노래 불러줘"
다들 ?????? 이상태가 되더라구요?
뭐야 싱겁게 노래가 뭐냐면서 다들 실망한듯 우우우우 하며 야유를 보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녀는 의외의 소원을 들었는지 잠시 멈칫하더니
"무슨 노래 좋아해? 말해봐"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저는 그녀에 무엇에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르게 설레는 감정때문인지 한 노래를 아냐고 물어봤습니다.
"어쿠스틱 콜라보에 그대와 나 설레임 알아?"
라고 물었고 그녀는 안다고 그러더라구요.
다들 그게 뭐냐고 둘이 몇시간만에 썸타냐먼서 우리를 놀리더라구요 ㅋㅋㅋ 애들이냐고 노래방에서 무슨 그런노래를 부르냐고 ㅋㅋㅋㅋㅋㅋ
말은 그러면서 다른 누나들은 설렌다면서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그녀는 저에게 남자파트를 그녀는 여자파트를 부르기로 했고 둘이 듀엣을 하게됐죠.
서로 쑥스러워 웃으면서 노래를 불렀고 다른 누나들이 꺅꺅 거리면서 미친 개설레 이러고 호응해주더라구요.
ㅋㅋㅋㅋ한참 분위기가 달달해졌고 노래가 끝나자 사무실형이 닭살돋는다고 이분위기 살려서 바로 왕게임 하자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러면서 시작된 왕게임 이미 우리는 노래 끝나고 제가 자연스럽게 손잡았는데 가만 있길래 손도 붙잡고 있었고 당연히 파트너끼리 엮어서 왕게임을 할줄 알았는데 이 무식한 형이 그런건 신경도 안쓰고 막진행을 해서 ...
"3번 5번 키스해"
이 말에 저랑 다른 누나가 키스를 하게 생긴 상황이 오고맙니다. 그누나는 제 파트너의 눈치를 보고 있었고 저도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그녀가 흑기녀를 하며 술을 원샷해버리더라구요?
그리고 한번더 시끄러워진 노래방 ㅋㅋㅋㅋ
누나들이 꺅꺅거리면서 이년뭐야 막이러면서 아주 둘이 그냥 손잡고 나가라고 뭐하는거냐며 몰아가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그녀도 저에게 말합니다.
"나도 소원 지금 말해두돼?"
추천좀 눌러주세요 형님들!!
더노력해서 쓰겠습니다!!
다음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