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리? 쾌남 진웨이 인생의 전성기

사다리? 쾌남 진웨이 인생의 전성기

어찌저찌 토사장을 만나고 꾸준히 얘기하면서 현재 토사장이 운영하는 곳에 회원을 넣기로 하고 뜬금없는 토사장 생활의 시작

지분좀 잡아주고 롤링피 +@로 받으면서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부분은 뭐 중간중간 이런저런 사건이나 뭐 테스트 이런게 많았는데 결론적으로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니까(회원은 그냥 옴. 계속옴. 홍보안해도 옴 걍 자고일어나서 문의톡관리만 하면됨)
자고 일어나면 퀵이와서 현금을 던져주기 시작..

평일은 200-300.. 주말은.. 500?? 그냥 와서 던져줌

어 근데 왜이렇게 수익이 쎈거야?

근데 이정도 수익이 아니였는데.. 왜이렇게 갑자기 롤링피가 쎄진거지?

아예 배팅에 관심이 없었던 나는 네임드가 생기고.. 사다리가 생긴지.. 전혀 몰랐던거임.

2시간짜리 경기로 받던 롤링피를 5분짜리 경기로 받기 시작하니 이건뭐.....

주체가 안될정도로 돈이 흘러들어오기 시작하고, 경제관념이 제로이던 진웨이

이 돈을 어디에다가 쓰느냐.........

뭐긴뭐야 술집이지.

자고 일어나서 점심먹고 술집에 안주셋팅 전화해놓고 술집에서 1차로 술을먹고

그가게 웨이터형데리고 2차로 강남넘어가서 또 한잔하고 3차로 다시 종로 넘어가서 한잔하는

그저 룸싸롱을 위한 룸싸롱에 의한 삶을 살기시작함.

근데 그때도 2차는 거의 전혀 안나갔다고 봐도 되는데, 그게 왜이렇게 재밋었는지..

차를 사거나 옷을사거나 명품을 사거나 이런거 하나도 없이 그냥 그저 술집에 인생을 몰빵하게 된거임..

결론적으로 마지막소원이였던 한복입은 요정을 가보지 못하고 이 생활이 끝나게 되지만, 정말.. 거기빼곤 대한민국에 있는 가격좀 나간다는 술집은 거의 다 다녀본듯한.. 강남이 지겨우면 인천으로 원정을가고 대구를 가고 부산을가고 그저 술집에다가 모든돈을 다 갔다박기 시작함..

나중에 뿌러지고 술값외상 한 1000있던것도 그냥 안받더라.... 그동안 많이 팔아줫다고......

여튼 이런 망나니 생활을 하게되면 사람이 버틸수가 있나.. 회원은 점점 떨어지고.. 근데 또 내 관심도 또한 토싸에서 많이 떨어지게됨......

네임드 라스등 점점 이 시장이 좋은시장을 알게된 사람들이 홍보를 하기 시작하고 그럼 당연히 내 입지는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겟나..

하지만 난 뭐 여기에 목숨을 건게 아니였으니 그냥 저냥 잘 놀앗따 생각하고 슬슬 접을 준비를 하기 시작함.... 딱부러지게 그만둔건 아니였지만 그냥저냥 연락슬슬피하고 정산 점점 줄어들고.. 사이트도 내회원 먹을만큼 먹었다고 생각한건지 그냥 저냥 그렇게 자연스럽게 접게됨

근데 또 술은 먹고싶네..? 돈맛과 세상의 단맛을 봐버리고 만거지..

어쩌지..? 그때 연락온 아는 동생의 한마디

형 사다리 양빵 이거 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