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진웨이 유기견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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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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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편 이후에서 나오는 얘기를 쓸 수 있는 이유는 이 이후편에 관련된 토토 사건에서 본인은 이미 법적 처벌을 다받고, 이제 과거를 추억하면서 적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부장한테 권유를 듣긴했지만 불법에 대해서 그때까지도 굉장히 무서워하던 나였기 때문에

 

그냥 뭐 개설만 좀 부탁해놓고(롤링 2%였던걸로 기억. 그시절엔 죽장이 없었음) 신경안쓰고

 

유료픽 회원관리에 전념을 다하면서 하루하루 까페꾸미는 재미에 살고잇었음.

 

뭐 돈은 솔직히 많이 되진 않고 그냥저냥 재미지게 노는정도?

 

 

 

그러다 이제 사건이 생기게 되는데

 

각자의 사무실들이 너무멀어서 소통이 어렵다고 판단한형들이

 

각자 사무실 직원까지 다 데리고 인천 사무실로 모이게 되고 거기서 한 동생을 만나게 됨

 

 

 

엄마한테 큰형따라서 돈벌고 올게 하면서 짐싸서 들어간 사무실에는

 

각 사무실에서 올라온 형동생들 합쳐서 약 10여명정도가 잇었고..

 

내가 두 번째로 막내, 제일 막내는 강북 손가락형의 소문을듣고,

 

엄마한테 돈받고, 대출땡겨서 양빵을 전수받으러 온 동생이엿음.

(이친구도 결국 조금따다가 실배팅 오지게 땡겨버리고 알거지되서 나중엔 집에도 못내려감)

 

 

 

이 동생덕에 나중에 정말 울게 되지만, 그땐 정말 오랬만에 생긴 동생이였기에 서로 의지하고 열심히 해보자고 으쌰으쌰했음.

 

 

 

근데 이게 모인게.... 아니 그거 몇 명된다고..... 내 회원을 가지고 토싸를 해보자고 모인거지 뭐야..? 아니 그런말 없었자나요........

 

뭐 거기서 거절할수도 없고 잘 모르기 때문에

 

일단 뭐 알았다고 하고 형들 뒤치다꺼리나 하면서 하던거 그냥 까페관리 회원관리만 꾸준이 하게 됨

 

 

그렇게 오픈한 사이트는 이제 결론만 말하면

 

오픈 일주일만에 문 닫아버림.

 

 

오픈이벤트로 걸었던 국야 5경기 올 적중시 당첨금 2배이벤트를 했는데,

 

내가 아무생각없이 줬던 국야픽이 올킬을하는바람에

 

내 회원하나보고 시작한 사이트에서, 80%이상이 이벤트에 당첨되는 사태가 발생.

 

일시적으로 출금이 엄청나게 나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해버림

 

 

뭐 어쩌냐

 

먹고 튀고 사이트 닫고 나만....... 죽일놈이 되어버린거지.....

 

그렇게 험난했던 유료픽스터의 길은 형들의 장난으로 끝나버렸고

 

 

그저 인천 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싸고 피고 하는생활만 하면서 무료하게 보내고있던찰나

 

 

형들이 갑자기 하나둘씩 집을 다녀오겠다고 나가기 시작함

 

한명.. 한명...한명.. 한명..

 

근데.. 갔다 오겠다는사람들이 아무도 안와.. 아무도 안와..

 

나중에 알고보니 사무실 시제로 박았던게 다 뿌러져버리고 지들끼리 싸움이 나서

 

각자도생하기로 하고 흩어져 버린거더라.....

 

 

일주일을 레쓰비만 먹으면서 형들을 기다렸던우리..(쌀도떨어지고 라면도 없고 돈은 아예 없었음. 그때 왜 엄마한테 전화 안했는지는 모르겟음. 뭔가 불법적인 일을 한다는것 때문에 엄마한테 전하하기가 꺼려진 듯)

 

 

한명 한명 사람이 없어지기 시작하고 남은건 그 동생과 나..... 나야 뭐 언제든지 집으로 돌아가면 되는데, 엄마돈 뻥쳐서 받고 대출받고 집나온 그동생이 돈벌기전엔 어디 갈수있는데가 없다고 하더라....

 

 

도저히 그친구를 내버려두고 나올수 없었던 나는 그친구를 데리고 어디라도 가서 먹고살길을 마련해보기로 합니다.

 

 

그때 발견한 포인트... 아무생각없이 가입해놓고 유료픽 회원들중에 사이트 필요하신분들 추천해줬던 사이트인데.. 생각보다.. 포인트가 많네..?

 

이게.. 총판인가?

 

? 이거... 괜찮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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