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젠바 웨이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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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전에서 일자리를 찾다가 아는 형이 페이쌘데 웨이터 해볼 생각 없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돈에 미친놈이라 형 얼마나 주는데요?
일 힘들어요?? 이런저런 질문을 하고 너가 한만큼 받아간다고 열심히 해보라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소개받고 갔는데 지하에 있는 바더라구요? U자형 큰테이블에 손님들이 쭉 앉아있고 안에는 여성분들이 이야기 하고있더라구요..
근데 무언가 섬뜩했습니다.. 다들 키가 엄청크고 몸매가 개쩔어서 진짜 물좋은 애들로만 일시키나보다 했는데 목소리들이 몇몇은 완전여자같은데 여자목소리를 흉내내는 소리가 좀 들리더라구요..
진짜 입구들어가자마자 오빠오빠 거리면서 오라고 하는데 실장이라는 남자분이와서 일하로 오셨냐해서 그렇다니까 일소개랑 돈이야기를 하는데 월급60에 팁은 웨이터형 한명이랑 엔빵해서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트젠들 보자마자 아 조졌다 잘못 들어왔다 도망가야하나 싶었는데 하루일하고 맘이 바꼈습니다 트젠들이 새로온 삼촌이라고 팁좀챙겨달라고 갈취해서 주는데 그날 팁만 엔빵했는데도 30정도 받고 충성을 다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일하는 중에도 충격을 많이먹었는데 그중하나는 ..
중간에 트젠들이 쇼를하는데 나체쇼.. 한명이 화려한 옷을 입고 춤을추다가 다벗어버리고 테이블위를 힐신고 걸어다니면서 수술한 소중이를 막 가랑이 벌리고 보여주고 별짓거리 다하더라구요.. 와 진짜 감쪽같아서 서빙하던 저도 놀랐습니다.. 옆에서 다른 트젠들이 돈통에 돈달라고 삥뜯고 댕기고 와 충격이였습니다.
그리고 룸에들어가면 작업친다고해서 블라인드가 올라가있으면 웨이터 서빙가능 내려가면 안에서 무슨일을 아무도 모르게 해야하기 때문에 웨이터도 입장금지.. 나올때 입에 ㅈ물 머금고있던 트젠도 봤었죠..안에서의 일은 상상에 맡기겠지만 룸잡으면 기본이 백넘어갑니다..
여기서 트젠1인당 TC가 13만원정도 발생하는데 이건전부 트젠들꺼라 룸서로들어가려고 난리칩니다.. 회장님이라고 불리던분은 트젠9명중 8명앉치고 놀았는데 기본 오육백씩 쓰고갔습니다.. 샴페인 한병에 30씩 하는거 막시키고 트젠들은 쓰레기통에 열심히 버리고 저는 그거 슬쩍 바꾸고 얼음통에도 버려서 센스껏 얼음통도 갈아줘야하구요 ..한명은 테이블 손님들 상대해야해서 실장들이랑 남아있습니다..
여튼 한달에 고정적으로 500에서 많게는 회장님 자주오시면 당일날만 웨이터들 백만원은 받은것같습니다. 엔빵하면 50인데 다른손님들까지하면 70정도.. 이때 진짜 돈 막쓰고 살았던것같네요 ㅋㅋㅋ여튼 그러다가 제가 여기에 정이 떨어진 이유가 있었는데 반응은 없겠지만 있다면 트젠들이 노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