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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젠바 번외썰 - 알콜성 치매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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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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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썰은 제가 하루만에 손님에게 팁을 50만원정도 받은 썰입니다..


매번 자주오시던 손님이 있으셨는데 대전에서 경마쪽에서 놀거 계신분인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맨날 경마이야기 하고 배당이 어쩌니 저쩌니 이러고 ㅋㅋㅋㅋ


그래서 돈따실때마다 와서 놀고가셔서 좀 친해졌습니다.

근데 이손님이 술을 엄청 마시면 좀전에 한말도 까먹습니다.


그래서 그거알고있는 트젠들이 웨이터들 팁뜯어주거든요? ㅋㅋㅋ 이날 이 형님이 현금다발로 이백정도 챙겨와서 자랑하면서 이만큼 땄다고 ㅋㅋㅋㅋㅋ룸가자고 그러면서 막 자랑하더라구요 ㅋㅋㅋ평소에 룸잡으실 돈없으셨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트젠들이 이분 술먹으면 깜박깜박 하는걸 알고있어서 룸잡기도전에 술 엄청 맥이고 취하게끔 만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술이 좀 들어가다보니까 이손님이 좀전에 절불러서 팁을 줬었는데.자기가 어디에 걸어서 얼마를 벌었다 너팁해 이러고 주더니 ㅋㅋㅋㅋㅋ 또 몇분뒤에 그러더라구요


팁때문에 기분좋아져있는데 트젠들 바로 작업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 오빠 우리 삼촌 팁챙겨줬어? 이렇게 떠보니 아직 안줬다면서 저 불러서 또 같은패턴으로 팁주고ㅋㅋㅋㅋ 트젠들은 그거반복하고 ㅋㅋㅋㅋㅋ 양주 시키고 처음에 다마신 빈병가져다놓고 오빠 술다마셨네 또시킬까? 이러고 반복작업 ㅋㅋㅋㅋㅋ돈나오는 기계 그자체더라구요 중간에 돈이 왜이것밖에없지? 이러면서 정신차리나 햇더니 역시나 돈다떨어질때가지 그러다가 룸가자해서 트젠들 현금 다털어먹고나서 룸들어가서 추가로 150정도 더 뜯어내고 이아저씨 나간거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돈 계속 주는데 돈딴거 자랑하고싶었는지 그말만 무한반복할때 나름 귀여우셨는디..


며칠만에 자기돈가지고 사기친거 안다고 돈내놓으라고 난리치시고 경마로 다꼬라박았다함 남은돈 

진상피우시다가 룸들어간거랑 이란거 시시티비 보여드리니 오만원만 달라고 사정하셔서 오만원 줄테니까 다시는 오지말라는 남실장의 말에 사기당하고 고맙다고 하면서 가던 도박꾼의 최후가 지금의 제모습이 될지몰랐네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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