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트젠바 번외편 - 작업당한 손님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34

본문

image_1723458876495_4926363.jpg

혼란을 틈타서 트젠바 썰하나 풀겠습니다.


트젠바에 오시는 손님분들은 진짜 간단하게 술마시로 오시는 일반손님들은 거의없고 호기심이랑 성적 취향때문에 많이들 오십니다. 대부분 돈이좀 있어서 룸잡고 많이들 노시거나 진짜 구경하로와서 맥주만 마시다가 가시는데


한번은 진짜 옷도 허름하고 와 저런사람이 돈이 있을까? 싶었던 사람이 들어와서 앉았는데 다른 트젠들이 돈이 안된다고 생각한건지 안오고 막내 트젠이 와서 말걸어주고 술따라주고 이러고 놀아주더라구요? 


그래서 착한건가 시킨건가 이생각 하고있는데 계속 오빠 잘생겼다 이러고 자신감 가지라 그러고 오빠도 충분하다면서 응원해주고 그런 멘트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손님이 기분이 좋아보이셨는지 저한테 카드주면서 현금좀 뽑아다줄수있냐해서 (입구에 ATM있음)

네 알겠다하고 얼마나 뽑아 드릴까요 이했더니 오십을 부르길래 오.. 돈좀있나보다 하고 뽑으로 갔더니 잔액 98만원... 절반을 여기다 쓰시네 맘에 들었나 보다 하고 인출해서 가는데 중간에 다른 트젠이 삼촌 카드에 얼마있냐해서 98만이라니 갑자기 거기 테이블에 같이착석 ㅋㅋㅋㅋ 둘이서 막 서로 칭찬해주고 아부엄청해주니 이아재가 자신감이 올랐는지 팁하라고 막내십 두번째 온 트젠 오만원 주니까 주변에 있던 트젠들 와서 다 어머 오빠 나는? 이러면서 다달려들고 말로거의 뚜들겨패서 오십만원이 십분도 안되서 다사라지니까 아재가 우울해보이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아재가 화장실 갔다온다더니.저한테 막내랑 놀고싶은데 얼마면 되냐해서 룸비랑 술값 티티시값하시면 최소 25~30인데 한명 부르면 룸안잡아준다고 하니 둘이면 되냐해서 그렇다니까 아까 그 막내랑 두번째에 온 트젠 데리고 룸잡아달라해서 룸잡아줬습니다..


근데 아재의 지갑사정상 오래못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중간에 트젠한명 더들어가고 궁금했는데 원래 블라인드때 서빙금지인데 물좀가져다 달라해서 들어갔더니 아재 하램파티.. 트젠 셋끼고 한명한테 입봉사받고있고 트젠들.나채로 춤추고있고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도 아무렇지.않은척하길래.프로는.프로구나 싶었는데 세시간쯤 지나니까 막내 트젠이 나오더니 카드건내면서 200긁어 삼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시간만에 이백긁히고 나온사람 표정은 천국을 다녀온 표정인데 이백이라고 카드랑 영수증 드리니까 갑자기 진상피우기 시작하는데 남자 실장이 티시 세명 양주 몇병 룸비 뭐 등등 이것저것 다하고 안에서 할거다하시지 않았냐니까 그냥 가시더라구요 .


진짜 거기서 감탄했습니다.. 허름해 보여도 이년놈들은 빨아먹는구나 골수까지 빠는구나 다른것만 빠는게.아니라는 생각에 진심으로 감탄했었습니다 ㅋㅋㅋ





댓글 0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