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유흥에 대출박는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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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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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을 마치고 오피를 전전하던 중 동네에 있는업소 발견

거의 낮에만 갈때라 일주일만에 주간에 있는 아가씨를 전부 다봄

여기서도 지명이 생겨서 엄청나게 봤는데 사건이 터짐..


평소와 똑같이 이야기하다가 일을 보고 있는데 아가씨폰으로 전화가 계~~~속 오고있었음

일을 끝내고 확인해보니까 실장한테 부재중전화가 30통 넘게 찍혀있었음

전화를 다시 해보니까 단속나왔으니 둘이 애인인척 하고 나가라길래 

얼른 정리하고 팔짱을 끼고 현관문을 열었는데 경찰 둘이 밀고 들어오더니 

나는 화장실로, 누나는 거실에 앉혀놓고 따로 추궁하기 시작함...


그때는 단속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모르고 누가봐도 업소갔다 걸린거라서

그냥 사실대로 불었는데 바로 수갑채우고 거실로 데려감

밖에서는 여전히 누나는 잡아떼고있는중ㅋㅋㅋ

내가 수갑차고 나오면서 다 불었다니까 언니도 체념하고 같이 경찰서로 가게됨

차에서 수갑 풀어달라니까 수갑은 풀어줌 


뭔가 유흥업소 가서 아가씨보다 나이 어린게 창피해서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이누나한테도 26살이라고 했는데 옆에서 조서쓰다가 23살인거 걸림ㅋㅋㅋㅋ

분명 대낮에 예약하고 갔는데 조서쓰고 나오니 해가 져있었음


기분이 너무 꿀꿀해서 경찰서 나오자마자 안마 제휴업소를 검색해서 

택시타고 안마감.. 이때부터 지금까지 오피는 절대안감

이 내용을 유흥커뮤니티에 올렸는데 이게 첫글이었음


이때부터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유흥라이프가 시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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