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여친 냠냠한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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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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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우리는 왕게임을 시작함
그런데이상하게 내가 계속 왕이걸리는거임 ㅅㅂ
그렇다고 내가 너 왕이랑뭐해 이럴순 없잖음....
그래서 잘생긴친구를 존나 밀어줬음
" 너네둘이 키스해 "
"너 지금부터 얘 무릎에앉아서 게임해"
이런식으로..? 좀더 상스러운것도 있긴했음..
그러다 드디어 친구가 왕이되서 나를지명했음
내가 그날 이상하게술이 빨리취해서
알딸딸해 있으니까
"너네둘이 나가서 둘이한잔더 하고온나"
이러는거임 난 듣고 가만있는데 여자애가 주섬주섬 짐을싸기
시작함 ㅋㅋㅋㅋㅋ
그래서나는 속으로 아 됬구나 싶어서 바로 둘이손잡고나감
그리고 둘이서 조용한 투다리에서 김치우동 시켜놓고
소주먹기시작했음 얘가그때 그러는거임
"오빠 저남자친구 군대가있어서 요즘너무 힘들어요"
그때 속으로 아... 무조건100프로구나 확신이들었고
"왜 뭐가힘든데?? " 라고물어봤음
"연락도 잘 안되고 만나지도못하니 없는사람같아요"
이러길래 엄청 다정하게 챙겨주면서 달래주고
거기서도 둘이 세병이나마심...
이미 둘다 거진술이 떡이된상태라서 내가먼저
"이제 나갈까 ? 시간도많이됬고 피곤하네"
이러고 나왔음 그리고 택시를 태워주겠다는 빌미로
잠깐걷자하고 모텔근처로 갔음 그랬더니 얘가대뜸
"오빠 우리모텔가서 한잔더하고 같이잘래요? "
오우 쒯 예쓰 개콜을 외치며 바로 모텔로입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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