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도박하는 남친만나서 도박빠진썰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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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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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진짜 급한 정말 급한것만 숨쉴것만 딱 정리하고

이거없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했지만 따지는 못함

근데 그 당시 면허 겁나 쉬울때 차 대출?이라는게 있어서

그거 도전 간절함은 통한다고 물론 쉬울때였지만

안산에서 한번만에 붙음 업자만나서 대전가서 차넘김

정신 못차리고 미친짓하던 시간이 계속되던중

시간은 계속흐르고 머 어찌저찌 살긴 살았음

대출회사에서 연락옴

보증인대출받은회사에서 연락옴

작업대출 어쩌고저쩌고 일시 상환하라고

그때 나이도어렸고 너무 겁이났었고 그냥 방법이 없다고

느꼈었던것 같음

우리집으로 찾아감

이미 사귄지 꽤됬었고 우리집은 딸밖에 없어서

엄청 얘를 믿는상태 그리고 어찌됬던 도박말은못함

그렇지만 어른들 눈치도 너무빠르고

아빠의 전적이있기때문에(도박때문에 이혼당함)

자꾸 나한테 도박하냐고 물음

왜 그렇게 많은 빚을 졌냐 추궁.

그때 당시 저희 둘이 같이 잘못했습니다 해버리면

얘랑은 절대 다시 못만날것같다라는 생각이들어서

그냥 내 잘못이다 내가 자꾸 가게할때마다 망해서 엄마가

잔소리하고 못하게 하니깐 사채쓰다 이렇게됬다함

엄마 한숨쉬고 엄마도 돈없다하면서 마지막이다하면서

2000주심. 

그걸로 보증인대출 1000정리하고 월세500얻고

이것저것하고나니 또 한 400정도 여유가생기는거

(사실 여유는 아니지만 뭔가 급한불끄고나니)

어린나이라고하지만 진짜 철딱서니가 없었음

도박에 미치면 아무것도 안보인다는말이 맞음


뭐...또 다시...........도박을

그러고. 뭐 잃고따고 잃고따고

현생도 살면서 나름 조절도하면서 반복하는데

나름 시간도 흐르고 재산이야없지만 그래도

뭐 다 포기하고 살때쯤

자꾸 경찰서에서 전화가 오는거

난 경찰서인줄 몰랐지 모르는번호 안받기도 하고

내기억으로 일반번호로와서 끝자리가2112 0112뭐 이런식이였던거같기는함 근데 그때 주소지가 달랐었는데

그 주소지 경찰서에서 전화가와서는

왜 이렇게 전화를 안받냐고 지금 저희가 가겠다고

오늘 전화 안받았으면 큰일나셨다고 겁을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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