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인생의 갈림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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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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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릴젓부터 지는걸 누구보다 싫어했기에 승부욕이 대단한 아이였다.


중,고등시절부터 운동선수로 생활하며 성공을 위해 난 술 담배도 안했고 여자도 몰랐다.


거짐 동성들과 기숙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뭐 딱히 할게 있나? 


역시나 노름밖에 없더라. 그래도 코 찔찔이 돈 가지고 노는것이 였으니 그 때는 나름 재밌었다.


고2 여름 방학 한달동안 신장이 12cm나 커지면서 체급을 변경해야 했고 부상도 잦아지면서 


앞으로의 진로를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 했다.


아버지의 꿈은 내가 육사생도가 되는 것이였지만 .


허루헌날 운동만 하던 내가 갈수 있을 턱이 있었을까?


아무리 벼락 과외를 받고 해도 결국엔 갈수가 없었다.


그러면서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져 갔고, 

운동 슬럼프에 온갖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20살에 가출을 했다? 출가?


그래도 대학은 나와야 한다고 해서 등록해 놓은 학교를 1학기를 마치며 난 결심을 한다.


어차피 갈 군대나 빨리 갔다 오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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