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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썰 - 한밤중의 추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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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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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다른썰들은 재미없는것같고 반응 좋았던 노래방이랑 트젠바 번외썰로 풀겠습니다.


이번썰은 노래방 도우미하다가 미친년이랑 한밤중에 추격전 벌인썰입니다.


한참 단속나와서 노래방들이 잠시 주춤거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손님들도 발길이 끊겼었구요. 


손가락만 빨고있다가 보니 지명들한테 연락돌리고 예전 지명들한테 죽겠다고 구걸해서 못숨줄 연명하고 살고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노래방 단속때문인지 뜬금없이 술집 콜이 뜨도라구요? 노래방이 아니여도 우리가 어디든 가긴하는데 술집같은곳은 개방형이라 초이스를 볼수없으니 사무실당 한명씩 가서 앉는 선택되면 앉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손님의 요구조건은 등빨있고 키크고 남자다운상

저는 얼굴보다는 덩치가크고 부랄큰걸로 매번 초이스 됐는데 이게 아줌마들한테는 진짜 잘먹혔습니다.


여튼 그래서 우리 사무실에서는 저혼자갔는데 한 50대..? 정도되보이는 아줌마 둘이 남자좀 불러달라해서 사장님이 우리를 불러준거더라구요? 술집사장님이 어찌아는건지 ㅋㅋㅋㅋ


저딱가자마자 어!! 너앉아 이래서 앉았는데 이누님들이 술이좀 많이 취하셔서 혀꼬이고 자꾸 더듬고 지랄들을 다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ㅌ


그래서 아 못한다하고 카톡방에 글올리고 나가려했습니다. 아무리 돈도 돈이지만 자꾸 고추만지면서 오만원줄테니까 모텔가자고 그지랄하지 않나 자꾸 뽀뽀하려하고 진짜 그냥 욕하고 가고싶었는데 피해갈까봐 참아줬더니 기어오르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아효 시발 하고 일어나서 나가는데 미친년이 뭐!!? 시발!? 어린새끼가 시발이라 했냐면서 쫒아나오길래 적당히 하세요 아줌마 이러니까 돈못준다길래 안받아 시발 ㅋㅋㅋ 이러고 가는데 뒤에서 쫒아오더라구요 


그래서 왜쫒아오냐니까 머리끄댕이 잡고 어린새끼가 미쳤냐면서 니네 사장부르라고 어디 몸파는 창놈주제에 기어오르냐고 그래서 개빡처서 손뿌리치고 밀치고 너는 창놈 사먹으려고 하는 주제에 말이 많다고 니 가족들이 더불쌍하다 애미년이 젊은 남자 따먹으려고 지랄하는데 ㅋㅋㅋㅋ 이러니까 존나 씩씩대면서 쫒아오는데 시벌련이 막 뛰어오더라구요? 지혼자 술취해서 존나 자빠지고  그래서 일부로 거리주면서 약올렸더니 진짜 포기안하고 쫒아와서 아줌마 적당히 하고 가라니까 구두도 다벗겨졌는데 구두집어던지고 지랄해서 바로 마담형 콜했습니다.


마담형 근처에서 차대놓고 있다가 바로왔는데 상황파악하고 미친년아 술처먹었으면 내새끼 건드리지말고 집이나 가라고 머리끄댕이 잡고 바로 내동댕이 ㅋㅋㅋㅋ 때릴려고 손만 올렸는데 여자가 신고한다고 지랄하길래 신고해보라고 죽여버린다고 지랄하니까 같이 있던 친구가 술집에서 나와서 찾아다녔는지 어찌알고와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데려가더라구요 ㅋㅋㅋ


친구분이 술먹고 그냥 집에가자니까 왜 남자를 불러서 이러냐고 잔소리하고 ㅋㅋㅋㅋㅋ 저는 일부로 그여자에서 팔짱기고 썩소짓고있고 마담형이 돈내놓고 가라고 욕존나하니까 친구분이 티시 3.5만인데 오만원주고 가서 마담형이랑 2.5만씩 나눴던 기억이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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