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여름맞이~귀신을 믿으시나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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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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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요?? 

숙소를 지났음에도 

산에서 한참을 내 달렸음에도 중대 본부 건물이 보이지 않아요..

뭐지 왜 아무것도 안보여? 보이고도 남았어야 하는데, 다시 

숙소로 갈까?? 


하-아~ 숙소라도 가자..


스~~~~~샤~~~~흐~~~~ 


잠시 멈춰 있던 순간 또 다시 엄습해 오는 스산한 기운 

또.. 소리...

마구 달려요 .. 그냥 달려요.. 달렸다는 것 밖에 기억이 안나요...

근데... 근데요...

이런 미췬... 장난이가??

이제 숙소도 안보여요...


눈깔이 삐였나...??


보이던 곳이.............없어요 ,,,,,,,,,,진짜 없어요...........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드는 거예요..

내가 미쳤나??

 꿈속인가?? 


뭐지........뭐지.........뭐야.........


도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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