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맞이 ...귀신을 믿으시나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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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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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아무리 애를 써도 .. 갖은 노력을 해도... 손 하나 까딱 할수 없었어요...
순간 난 내 몸이 어디 이상이 있나 싶었지요..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움직일수 없다는게 말이될까?
한참을 뒤척이는데도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시름하던중 천장을 보게 되는 순간..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지요..
귀신?? 귀신....?
뭐지.. 새까만 그림자가 절 노려 보고 있는겁니다.
놀랬지요..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요.. 비명을 질렀나봅니다.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제가 죽은듯이 소리치며 미친듯이 발버둥 치고 있더랍니다.
누군가 왔어요..
다행히 옆방 선배가 놀래서 왔더랍니다. 그렇게 일어났는데..
방 바닥에 물이 흔건히 젖어 있었습니다.
꼭 누군가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것 마냥 바닥이 물이... 축축하게 젖은게 아니라...
완전히 물바다가 되어 있었죠...
정신이 혼미해지고.. 이게 맞나 ?? 싶었죠.... 믿겨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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