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슬롯매장 보증금 슬롯으로 날린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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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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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전화와서 하는말이 

"하게되면 준비하는데 얼마나 걸리냐" 라고 묻는거임

준비.시작 하면 무조건 2주안에 오픈할수있다고 쇠기를 박았음 

근데 아무래도 불법이다 보니 걸리면 어떡하냐는.걱정을 많이 햇음 그래서 나는 

어차피 다 내명의고 내가 총대맬거다 걱정안하셔도된다고 말빨을 쏘기시작함 ㅋㅋ

내말을.듣고선 그럼 자기랑하자고 

얼마필요하댓지? 묻길래 3천만원이요 라고 말했고 

그럼 이것저것 돌아다니느라고 고생좀 할거니깐 

3200만원 보낼테니깐 바로좀 움직이자 동생아 

이러는거임

1000만원 눈탱이칠려고했는데 +200만원 더생김.. 개이덕?! 

그렇게 전화를 끈고 얼마안있다가 3200만원이 입금됨

그리고 나는 바로 움직이기시작했음 

사무실부터 알아보려고 바로 돌아다님 

뭐별거 없음 그냥 컴퓨터 8대정도 들어가는곳? 그게 곧 매장임 

2틀정도 돌아보고 나름 명당인곳에 계약하고 

보증금이 1500만원이였는데 계약금만 200만원주고 잔금을 안치러놧음 ㅋㅋ

쩐주한테는 그냥 다주고 바로 계약했다고 뻥을 쳤음 

그리고 바로 컴퓨터 8대 제일싼걸로 주문을 함 

책상 의자 등등 집기들을 사고 음료수 

이것저것 필요 한거 다삿더니 계약금포함 800만원정도 쓴거같음 

그렇게 뭐 할때마다 쩐주한테 보고는 했음 

그렇게 빠르게 오픈준비를 해나갓음 

수중에 2400만원이란돈이 남아있엇음 

노래방도 가고 도박도 좀하면서 펑펑 쓰고 있었음 

잔금은 생각하면서 


오픈날을 잡고 오픈전날에 손님들한테 

문자를 뿌리고 통화하고 

쩐주한테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음 내가 손님많다는걸


그리곤 오픈날이되었움



추천부탁드려요!@ 

다음연재바로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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