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썰

뭐 올인나서 할것도 없고 자게보다보니깐

강랜얘기가 있어서 강랜 그래도 가보긴했으니깐 생각나는대로 한번 써봐요 특별할게 없어서 썰이라구 할것도 없으니깐

뭔가 특별하게 궁금해서 들어오신분은 안읽는게 좋으실듯 ㅠ

편하게 반말로 얘기할께요

앞의 글에 적힌대로 사람이 아무리 미니 잭팟이지만

그것도 도박이라곤 쩜 백원짜리 고스톱 가족끼리 상한가

정해놓고 명절에 친게 전부였던 내가 우연히 들린 강원도에서 만원넣고 그 만원을 채 쓰기전에 250돈을 따니깐

사람이 느낌이 이상했음 뭐에 홀린것 같았고 

와 이거 잘만하면 돈 오백 천 쉽겠는데 생각이들었음

그리고 뭐 머리쓸 필요도 없으니깐 나같은 사람한테는

솔직히 개꿀.

꽁돈이라고 생각했으니 처음에는 오십씩 나눠주는데도아깝지도않았고

(100씩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어차피 커플 개념이니)

근데 어찌된게 너무 빨리 끝나기도했고

순식간에 잃고나니깐 내돈도 아니고 딴돈 잃은건데

내가 병신같이 100있으면 진짜 잘할수있을것같은데

왜 100을 나눠줬지 그냥 나는 별로 친하지도않은데

고기만 사줄걸 이러면서 내돈잃은거마냥 돈이 겁나 아깝드라고. 근데 돈을썼으니 이제 보드를 타러 가야되는데

우리 넷 다 표정이 이미 보드를 타러 갈 마음 따윈 없었음.

다들 여기서 놀자 이런분위기?

근데 사람도 너무 많고 커플끼리든 뭐든

각자 흩어져서 지살길 찾아서 게임해야할분위기?

그래서 각자 알아서하고 담배필때만나던가하자

그러고 게임을했지

아참. 글쓰면서 생각난건데 평소 꿈자리가 좀 잘맞는편임

근데 좋은 꿈이라기보단 안좋은꿈이 잘맞음

예를들면 사람죽는꿈

남자친구 친구 죽은거 남자친구 아버지돌아가신거 아는언니 아기유산(지울꿈)다맞음

근데 그때 놀러가기전에 꾼 꿈이 뭐였냐면

꿈에서 사람 죽을때 왜 관에 넣기전에 뭐라그러지 염한다고하나?뭐지 그 깨끗하게하고 꾸민다고해야하나 옷 깨끗하게 싹 갈아입히고해서 딱 넣어가지고 아무튼 그렇게사람을 관에 넣는데 그 사람이 강호동인거. 꿈에서 깼는데 걔가 강호동이니깐 이게 무슨 개똥같은꿈인가 싶으면서도

또 사람이 죽어서 관에있는꿈이니깐 괜히 놀러가기전에

사고가나려나 막 불안한거야 그래서 인터넷에 쳐보니깐

유명한사람이 죽는꿈은 엄청 조은꿈이라더라구

그래서 아 사고는 안나겠다 안심하고 놀러갔는데

아..강랜을가지말고 복권을샀어야했어..

아무튼 얘기가 딴데로샜는데 그때 꼬로나시기도 아니였는데 뭐때문인지 모르겠는데 내 기억으론 24시가아니라 다섯신가 여섯시에 퇴장이였어 카지노가

그때까지 있는돈 싹싹 긁어서 게임한것같아

와 나는 카드게임을 안하니깐 슬롯하는데

아줌마들 할머니들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프리?안걸리면

화면 주먹으로 때리고 안나오면 눌러서 잡고

난리도 아닌거 ...결국 퇴장시간되서 나가라는데도 안나가고

버티다가 나가는데 카지노에서 나온 사람들이 밖으로안나가고. 어디로 겁나 뛰어가는거야 미친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