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헌팅 포차에서 만난 썅년들 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9

본문

image_1723461560807_5748610.jpg

일단 이건 3:1이기에 대가리 박고 잔지 십분도 넘은 친구들을 억지로 깨웠습니다. 


여자들 화장실 우루루 간사이에 이새끼들한테 물 존나 처먹이고 화장실 데려가서 한명 토하게하고 별지랄 다했습니다.


저도 웨이터한테 물한병 달라해서 거의 혼다 다마셨구요.


물 존나마시면 오줌존나싸서 오줌으로 배출 조빠지게하는게 제 계획이였고 나름 적중했죠.


술을 마셔도 이제 안취하더라구요.


저는 술이 좀들어가고나서 훅올때 견디면 안취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년들은 이제 슬슬 올라오기 시작했는지 한명은 꾸벅꾸벅 졸더라구요.


저는 이때다 싶어서 언더락잔에 얼음넣고 양주 까기 시작했죠.


이년들한테 실론티에 타먹으면 맛있다고 그러면서 실론티 존나시키고 양주를 타주기 시작했습니다.


존나 화려한 얼음분배 정확한 집게질 정확한 계량으로 이년들이 감탄하고 있었죠.


그리고 저는 이 실론티를 다른 언더락잔에 양주를 붓지 않고 실론티만 타서 옆에 치워뒀습니다.


골든블루색이랑 실론티 색은 거의 똑같습니다.


보성녹차도 나름 비슷해서 많이들 작업 치죠.


그리고 술이좀 들어가면 다들 술잔보면서 술안마시잖아요?


이걸 노리고 잔두개로 바꿔치기 하면서 양주대신에 저는 실론티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이년들이 술이 들어가면 더 들어갈수록 슬슬 테이블에 병 쓰러트리고 눈이 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저는 뭐 술이 깨기 시작했구요.


이년들도 당황했는지 오빠 술 잘마신다면서 머리를 지탱을 못하고 옆으로 쓰러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제친구들은 토하고 물마셔서 이제 슬슬 정신 차리기 시작 했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다이겼다 고지가 눈앞이라는 생각에 깨어난 친구들을 데리고 화장실로 가서 마지막 작전을 세웁니다.


다음편에서 추천부탁드립니다.




댓글 0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