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555쿼터출신 - 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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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인기가 없어 급히 마감합니다..
읽어 주신분들 감사해요.. ^^
돌아와 게임을 하는데 이상한 소문이 들리는거야?? 뭔데... 뭔소리야??
ㅅㅂ 뒤 늦게 알고보니 5쿼터 멤버중에 짱구가 있었던거지...
그중에 정모를 제안한 사람인거지..
결국 온카에서도 당하고 실카에서도 당한거야... 바보같이...
결국 5쿼터 멤버방은 폭파가 되었어.. 뭐 몇몇 남긴 했지만.. 예전에 그때가 아니였지..
양아치들 판이였고, 더 이상 믿음이 없었고, 좀처럼 따기도 힘들었어...그렇게 5쿼터를 접었어..
독고다이로 33방 전전하던 때에 ...
한게임 길드를 운영하고 있었거든..
스텝이였어... 마스터 형님이 친구랑 동업으로 짱구방을 하겠다고 제안을 하는거임..
더 이상 엮이기도 싫고..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라.. 난 싫다고 했어..
하지만.......
같은 지역이라 자주 만나던 사이라.. 결국에는 참여하게 됐어..
대신에 플레이 하지 않고 지켜만 보는걸로 수익은 경비 제외 하고 442로 나누기로 했지..
내가 하는 일이 뭐냐고??
판을 잃고 레이스 잡아주고 키보드 합치지 않고도 3컴이 가능했거든.. 근데 이게 타이밍이 조금만
늦으면 호구들이 의심하고 바로 토낌.. 그만큼 짱구들이 설칠때였어...물론 그중에 짱구잡이들도 있을때였지..
짱구방은 오링 아니면 대박이거든.. 베팅을쳐주는 시스템이라...
그동안 당한것도 있고 하니 적극적인 참여는 불가했어..
그러니 형들이 내 회사 근처로 투룸을 잡아 사무실을 시작했어.
혹시나 멀면 내가 안올까봐?? 진행후 몇일이 지나서 모든 세팅이 준비가 됐어..
새로판 계정이라든지 전적 작업 회선작업들.
프로그램도 깔려 있었지만.. 난 별로 좋아 하지 않았어.. 입장 자동 플레이 프로그램만 좋았다고 기억해...
그렇게 2달까지는 나름 괜찮았어.. 3명모두 일을 따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일50정도면 마무리 하는걸로...
하지만 사람이란게 그렇잖아.. 돈이 쉽게 벌리면 욕심이 가득차는걸...
이제 형들 3컴 독고로 짱구 치는게 익숙해 지면서 내 입지가 줄어들게 될때쯤... 2주정도 일본으로 출장을 가게됐어...
짱구방 기본 철칙이 있는데.. 뭐 단순하게 판수 제한 계정교차 접속 머니이동등...
1주일쯤 지나서 한국에 형들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계정 모두 짤렸다고..
뭔소리냐....
한국에 돌아오니.. 사무실이 이제 기능을 완전 상실했어.. 계정이 짤리면서 1천만원정도 머니를 상실하고
나 없는동안 둘이서 열라 해 쳐먹은거임.. 모르게 팔았나.. 난 모름..
더 이상 게임 하기 힘들어 지며.. 3명이서 싸우다.. 다시 시작하자고 했지만.. 난 빠지기로 했어..
2달 동안 받은게 400만원인데 100만원 던지고 나왔어.. 300은 어디 갔냐고?? 그돈이 있겠어.. 술마시고 놀았지..
내 생돈 넣을순 없잖아...
그 이후로 사행성게임 지목되면서 정책이 바뀌고.. 이제 한게임은 끝이다 해서 간혹 한번씩 놀긴 하지만 접었어...
p.s : 관심 가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좋아요/댓글.. 까지 .... 대박나는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