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남친통장 1300쓰고 도망나갔다가 쓰러진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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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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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한참 도박에 입문했을 초창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저 재미만 있을때 룰렛만 할때

(슬롯하기전)


밖에나갔다왔더니 남친이 자고있음

아 심심한데 룰렛이나 해볼까


입금하러 나가기가 개 귀찮았는데 

남자친구는 인터넷뱅킹이 된단말이지


남자친구 아이디로 로그인하니까 ㅋㅋㅋㅋㅋㅋ


뭐냐 이거

이 자식 나 없을때 게임했네


근데 뭐지 돈 왜케 많은데

입금내역확인하니까 충전금액은 15만원인데

돈이 190만원인가 있었음


속으로 와 미친...15를 넣고 190을 출금을 안하고

자고있네...

이생각을 하다가 

처음에는 좋은 마음으로 시작했음..........


이 190을 200을 만든 다음에

내가 깔끔하게 출금을 해줘야지 이런마음

고운마음


그리고 베팅을 했는데


문제가...돈이 190이 있으니까

돈이 돈같지가 않고 만원이 천원같고 천원이 만원같고

감이 안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미끼를 물어 버렸지 뭐야


총 7만 얼만가 아무튼 십만원이 안기게

베팅을 갔는데 머 어찌어찌해서

숫자 하나에 만원 얼마가 겹쳐진걸 먹어버렸어


먹고나니 220이 넘었던걸로 기억해


에이 이렇게되면 나...출금 못하지........

이 아이는 이미 자고있고

나는 이미 룰렛의 참맛과 큰 베팅의 뽕맛을 봤는데


와 그렇게 쭉쭉 돈이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내가 간데로 숫자가 계속 나와


근데 베팅도 계속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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