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학생 형들과 택배뛰며 도박한썰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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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 앉아서 도우미들을 불러서 놀려는데 다들 그런거 있지않습니까? 분석같은거 상관없이 그냥 느낌으로 찍는 초심자들이 토토올킬하고 그런거요 ㅋㅋㅋ
그래서 우리도 40날렸지만 10씩 더모아서 다시 40출 하는데 옆에 끼고있던 보도들 한명한명에게 십만원씩 돌아가면서 고르고싶은거 고르라했는데 결과는 2승1패에서 마지막 보도가 잘모르고 좌3짝 묶음뱃을 걸어서 전부 아 조졌다.. 싶었거든요?
근데 이게이게 딱 좌3이 뜨더니 3.6배를 먹었다 아입니까? 총 45정도 수익났는데 형들이 마지막에 3.6배걸었던 좌3녀에게 "하나만 더 골라봐 맞추면 팁줄게" 이러면서 하나를 더 고르라했고 좌3을 또고르더라구요?
에라모르겠다 하고 25만원 고대로 좌3복사로 ㄱㄱ
우리는 진짜 제발제발 하고있었는데 진짜 이년이 신들렸는지 좌3복사사 뜨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와 시발.. 뭐지?"
"와 존나잘해 진짜 ㅋㅋㅋㅋㅋ"
다들 감탄하고 있으면서 40날린거 멘징하고고 180인가 마감치고 환쳤는데 다들 공짜로 논다고 생각하니까 바로 "이모 여기 골든블루랑 과일안주좀 주세요!!"
옆에 보도년 주물럭 거리면서 양주끼고 술처마시고 놀면서 마지막에 좌3두번맞춘 보도년은 팁으로 20? 정도 주고 뒤지게 놀고 그날 티시포함 백만원가까이 쓴거같네요
그리도 다음날 모두 같은 생각을 하게되죠..
존나 재밌었다고.. 더재밌게 놀만한게 없을까?
모두가 고민하고 있을때 한형이 말합니다.
"애들아 우리 어제 놀고 남은돈 80정도 있는데 이걸로 돈불려서 유성 룸빵가보자".
그렇게 합심하여 시작된 사다리.. 처음에는 흐름좋았건걸로 기억합니다.. 네임드 달팽이도 맞추고 80출 180까지인가 잘올라갔는데 이때 출금을 했어야했는데 룸빵가면 1인당 최소 30~40은 더있어야 떡까지 치지 않겠냐면서 200맞추려다가 내려가는 머니..
150 까지 떨어지니 200한번에 가려고 50걸고.. 잃으니 100걸어서 올인... 모두 존나 현타가 왔죠..
"하시발.. 아까 출금할껄.."
그놈에 껄껄껄 ㅋㅋㅋㅋ다멘탈 나가서 전부 수중에 있는 전재산 긁어모아서 다시만든 60출 단 두번만에 올인 ㅋㅋㅋㅋㅋㅋ
"아.. 어제.노래방 가지말껄.. 돈존나 아깝네"
"그러게.. 대주지도 않던데 시발..."
"형님들.. 우리이제 어떡합니까..?"
이딴 대화나 주고받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접속한 알바천국.. 그리고 또다시 지원한 택배..
그리고 반복되는 12시간씩 ㅈ뺑이치고 몇분만에 올인.
예전 뽕맛 잊지못하고 그짓거리 한 일주일 하다가 다들 개고생하고 돈은 없으니 서로 싸움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아니씨발 짝같았다니까 아좆같네 진짜"
"야 나만 홀이라던? 그럼 씨발 니혼자하던가 "
"ㅇㅇ 시발 나혼자하는게 더잘하겠다"
이러면서 싸움나고 서로 째져서 도박하기로 했교
저는 이때 생활비대출 땡겨서 150받은걸로 바로 바카라해서 500만들고 다른형 불러서 둘이서 노래방가고 놀고 하다 다음날 450정도 다날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렇게 우리 도박팸은 끝이납니다..
그리고 이뒤로 밥값은 남겨놓고 도박합니다. 끄읕
추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