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에 1500만원 빚진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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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좀 진지해져서 재미가없어질수도있음
사고난직후 나는 잠깐 기절했음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눈이떠짐
얼마나 기절했는지는모르나 아마 몇십초 기절한거같음
그당시 나는 에어백도없는차였고
핸들은 모모핸들이였음
메이커임 이것도 한 30~50만원했던걸로기억(정품)
그리고 차에서 내려보니 앞을 쳐다봤던 내차는 반바퀴돌아서 뒤를 쳐다보고있었고
차의 앞대가리는 아주 절반이 씹창남
이때 내가 왜안다쳤을까 신기함
그리고 사고난 차를 찾아봄 사거리라서 차들이 많았음
그차를 찾았는데 택시였고 그차도 마찬가지로 반바퀴돌아서 뒤를쳐다보고있었음
그리고 그차로 뛰어감 뒤에 여성손님이 타고있었고 그 여성손님은
입을벌린채로 가만히 있었음 갈비뼈를 다쳐서 숨이안쉬어졌던거임
손님은 두명에 택시기사한명 총 3명이 타고있엇고 두명은 별로안다쳤고
그여성손님이 내가떄린 뒷문짝쪽에 앉아있어서 직빵으로맞아
갈비뼈가 다침 그리고 그갈비뼈가 폐를찔렀음
그때 나는 어리버리깟고 일단 경찰이와서 조사를함
주황불에 갔다 그리고 사고났다
그때 주황불에가는건 신호위반이라고 생각을못함
경찰이 ' 아 그럼 신호무시네?'
'주황불에 간거에요'
'그러니까 신호무시'
엄청차갑게 대하셨고 아무튼 내가 잘못했었지만 뭘해야될지모름
그래서 아는렉카형부름 그형이 졸라 잘 대처해줬음
"우처야 일단 손님 거기 OO대학병원에 갔다니까 거기먼저 가보자 가서 사과라도하고 인사하는게 좋을거같다"
"네 알겠어요"
차 350만원주고산거 바로 폐차시키고 남는것도 없는 알거지가됨
그당시 보험료도 나이가어려서 비쌋기때문에 책임보험만들어놓은상태
상대방 여성손님은 전치8주였나 6주가 나온거같음
어려서 ㅈ됐다 라는걸 생각못함 그리고 나는 휴학을했고
대학교에다니는 여자친구집에서 지내게됨
몇달이 지났고 아무렇지 않게지냄 여친집에서 자고있는데
꿈을꿧음 꿈에서 내 왼쪽 어금니에있던 금이빨이 빠지는거임
꿈에서 깨니까 친구놈이 야 뭐왔는데? 하고 우체국아저씨가 나한테 통지서같은걸줌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