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들린 전 여자친구 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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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겨울 아버지 회사에 5월에 입사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었던 나는 겨울동안 원룸에서 혼자 지내며 집에서 뒹굴
거리고 있었다. 그날 같은동네에 살던 남자동생들 3명이 나를
찾아서 집으로 왔다. 일도 안나오고 연락도 잘 안되길래 혹시
죽었나 싶어서 확인차 왔다고 했다. 그러던중 여자와 동거중
이던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그 동생의 여자친구였다. 내용인즉 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동생과 언니 3명이서 회식겸 간단
하게 술 한잔 한다는 내용. 그 말을 들은 동생은 우리도 그 근처로 가서 밥이나 먹자고 나를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갔다.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숯불바베큐치킨집에 도착한 우리 4명은
안주를 시키고 술을 한잔 하며 시덥지 않은 이야기들로 낄낄
거리고 있었고 동생의 여자친구 일행은 바로 옆 전 무한리필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고 당시
컨디션이 좋지 않던 나는 술을 조금만 먹은 상태였는데 그때
동생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합석하자는 전화.
우리는 당연히 콜을 외치며 치킨집을 나와 전집으로 향했다.
도착한 곳에는 동생 여자친구, 팀장, 언니 3명이 있었다.
동생 여자친구와는 원래 알고 지내던 사이였지만 나머지 둘은
초면인 상황. 살짝 어색한 분위기 였지만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가자 어색함은 사라지고 분위기는 점점 즐거워 지고 있었다.
그러던중 언니는 집에 애기때문에 가봐야 한다며 자리를 먼저
일어났고 우리는 2차로 노래방을 가기위해 같이 일어났다.
그렇게 향한 노래방에서 아무생각없이 있던 내게 일이 생기고 마는데...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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