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도둑맞은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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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않게 배달을받고
바로나갈 자신은 없고 조금의 텀을 두고 나가보니
역시나 그새끼가 범인이였음
이새끼는 도대체 뭐가 묻어있는것도아니고
쳐입던걸 그것도 빨아놓은걸 왜 가져가는거지
찝찝함도 잠시 머 어찌저찌하다보니
도박꾼들이라 도박생각밖에없고 까먹음
고시텔 너무 싫다싫다하면서
우리가 여길 벗어날방법은 이것밖에 없어(정신 못차렸쥬)
Pc방에 가려고 소액결제를하는데 그때 한도가
30밖에안됬었음 근데 시간이 밤이고 그때는 지금처럼 24시소액결제가 많이없었음 초창기라 잘 못찾았을수도있고
아무튼 의심이 많아서 30을 다하진 않았는데
사무실간다 뭐한다하더니 개새끼가 잠수를 탐
한마디로 사기를당함 뭐 쥐뿔도안되는 몇만원이지만
큰돈이였고 상당히 빡이쳤었음
다음날 밥을시키고 똑같이 속옷이 없어지고
오빠가 슬금슬금 얘를 뒤따라감
가게들어가려는 찰나.
이새끼( 팔토시를 왜끼고있었는지는 모름?)에게서
나의 빤쮸를 뺏어냄
딱봐도 사장은 아니고. 모르겠음
지말로는 딱 한마디했다고함
가게들어가서얘기할까요 여기서 얘기할까요?
근데 우리도 겁나 사람을 잘 잡은게
그때 당시면 아니 요즘에도 속옷 훔쳐간건 별로 안 심각하지않나 ? 아니 뭐 잘 모르겠지만
정말 미친듯이 잘못했다고하면서 자기선에서 끝내자고함
(근데 또 여기서 아쉬운게 만약 돈이 당장 급한게 아니였다면 제대로된 절차를 밟고 신고를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함)
그 자리에서 이때까지 속옷 가져간거에다가 문제삼지않는 조건으로 70을 받음
100달라고했는데 70도못받을까봐 그냥왔댔음
그냥 도박에 미쳤었음.
당장의 돈에 눈이 멀었던것같음
나는 정말 속도 없는년인게 팬티 도둑맞고
그거 받아오니 잘했다고 웃고있었음
아무튼 그러고나서 pc방을 갔는데. 그걸로 딱 두배불려서
좋은 집은아니지만 50에50 무보증으로 탈출
근데 난 못된년인게 아직까지도 별로
둘리 그놈한테 미안하진않음.
왜 남의 팬티를 훔쳐감
도박중독자 물건 함부로 건드리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