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도둑맞은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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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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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빨래가 마르면 일단 마른 빨래부터 걷어오고
갰었기때문에 "오빠야 니가 내 팬티 따로 개놨나"
"아니" 어제 갠게 단데
그렇게 몇번을 넘어가다보니
아니 그래도 20대때라서 (허허 물론 지금도 셋트로입습니다.)
짝을 맞춰서 입어야되는데 브라는있고 팬티는 없는거야
그래서 없는돈에 몇세트를 샀지
새거를 또 바로입기는 그렇고 한번씩 빨아서 입자나?
피죤(지금은 다우니씁니다) 쓱싹해서 향기롭게
딱 걸어놨는데 어머나 머야 없어진다는건 내착각인가
속옷이 그대로있네 새거 그대로
근데 이건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자분들 제발 그렇다고해줘요 나 더럽지않아요)
보통의 여자라고할께여
보통의 여자들은 속옷을 세트로 입더라도
브라랑 세트로 입었으면 팬티만 빨아여ㅋㅋㅋㅋㅋㅋ
팬티 두번빨때 브라한번 빱니다
그래야되여 그래야... 아몰라 아무튼
근데 새거일때 고대로있드만
또 쳐빨고나니깐 팬티가 없어졌네
그때부터 슬슬 아 이건 누가 훔쳐가는거다
내팬티 누가 훔쳐가노. 짜증이 나기 시작함
근데 알다시피 장소가 고시텔이니깐
혹시 돈없는사람들이 모여사는 장소니깐
설마 여기사는사람들이 속옷까지 훔쳐가나
아니 왜?라는 의문점이 들기 시작했고
고시텔에서 사람 마주친적은 별로없지만 그래도 마주치는 사람들을 눈여겨봄
근데 다들 빨래건조대를 밖에다 내놓고 빨래를 넌다고하지않았음? 거의 다 남자혼자 아니면 우리빼고 커플 2?
이정도밖에 감을 못잡았었음
밥이나먹자 하고 밥을시키려는데
문득 머릿속으로 쓕하고 생각이 스쳐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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