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도둑맞은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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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자게에서 여사친 팬티 어쩌고저쩌고 본것같은데
나는 실제로 도둑맞은적이있음
물론 남사친은 아니고 모르는 사람한테
때는 한참 도박에 미쳐도 한참 미쳐서
원룸 보증금까지 싹 다 말아먹고 진짜 갈데가없어서
고시텔에서 지낼때가 있었었음
고시원이랑 고시텔차이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커플가능이라고 써있었고 5만원이 더 비싸기는했지만 조그만한 창문도 있었음
세탁기도 안에있었고 샤워실 화장실도 안에있었고
조그만한 냉장고도 있었음
수납장도 나쁘지않았음
단지 불편한게있다면 두명이 지내기에는 매트밑으로 공간이
너무 좁다는것과 방안에서 취사는 가능했는데 (공용주방 따로있었음 라면 김치 밥도있었음) 인덕션이라고해야하나?
그게 이름은 모르겠는데 그런식으로 된 인덕션을 1인용이 쓰게끔 선꼽아서 쓰는? 아무튼 그런걸로 간단한 끼니 해결하는 정도? 그중 제일 불편한게 세탁기가 있으니 빨래는 할수있는데 혼자 살면 매트를 두개를 겹쳐서 건조대 놓을 공간도 충분하겠지만 둘이있으니 그 매트를 양옆으로 펼쳐놔서 거기다가 창문도 작으니 빨래 널기가 엄청 불편했달까?
근데 몇일 생활을 해보니 다들 건조대를 문앞에 내놓고 쓰더라고 근데 그래도 상관이 없었던게 안에도 평수만 좁지 옵션 다 갖춰져있는 원룸이라고해도 될만큼이였고 밖에도 약간 복도식으로 쭉 되있고 공간이 충분했음
그리고 5월쯤이였기 때문에 빨래마르는데도 시간이 그렇게 오래걸리지않았음
아무튼 밥해먹기도 불편하고하다보니 시켜먹는일이많았는데
털보 뭐 어디서 고등어구이랑 둘리분식이였던것같은데
거기서 오므라이스가 내 최애 배달메뉴가 됬었음
근데 빨래를 널고 개고 그걸 몇일째하다보니
뭔가 이상한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