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값 누나에게 성교육 받은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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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와 평소처럼 지내는데도 괜히 더 신경쓰이고 누나 주변에 남자들이 있으면 기분이 나빠지고 그러더라구요.
누나도 자꾸 제 눈치를 보기 시작했고 누나랑 평소처럼 장난치다가도 손이 스치거나 그러면 둘다 예전에는 어색함이 없었는데 조금씩 서로를 의식하기 시작했는지 어색함이 돌더라구요.
그렇게 하루 이틀이 더 지나다 보니 주변에서는 이미 우리둘을 썸타는 사이로 알고있더라구요? 소문이 그렇게 나더라도 기분도 나쁘지도 않았고 우리둘도 대충 인정하는 분위기였구요.
그렇게 어느순간 우리는 썸을 타기 시작했고 회사에서는 같은 부서다보니 같이 일도하고 밥먹을때도 둘이 같이 밥먹으로 다니고 퇴근후에도 단둘이 밥을 먹으로 가고 그러다보니 어느순간 사귀지는 않지만 손잡고 시내를 걸어다닐 수 있을 사이까지 진행됐습니다.
어린 나이에 무언가 멋지게 고백하고 싶은 마음에 고백은 미뤄졌고 월급날에 멋있게 고백하기 위해 기다리는데 누나가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대붕아 우리 썸탄지도 오래됐는데 왜 고백안해? 누나가 나이가 많아서 걱정되서 그래?"
"아니야 누나 누나 나이 신경 안써"
"그럼 왜 여자 기다리게 만들어? 누나가 먼저 고백하게 만들었어야했어?"
"아니 나는... 그냥 멋지게 고백하고 싶었어.. "
"그런거 다 필요없어 너도 나중에 내나이때쯤 되면 서로 멋있고 화려하고 이런것보다 마음을 더 중요시해 기억해둬"
"그래도.. 내가 해준게 없잖아 누나가 다해줬지.."
"그런거 신경쓰지마 어쨋든 너도 내가 좋은거지? 그럼 오늘부터 우리 사귀는걸로 하자!"
이런 누나의 고백에 우리는 띠동값 나이차이에도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미성년자와 성인의 연애였죠.
-다음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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