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딱 한번만 더?[3부]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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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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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술을 깔고 2차전을 시작하려는데

나는 사나이. 시작 전 경건한 마음이 필요함


나는 말했음. 야 근데 내가 맨입으로 이거 알려줘야되냐?

기브 엔 테이크가 있어야될거 아냐~~


푹찍푹찍

푹푸룩푹찎찎


됬다.모든 준비가. 경건한 마음

아가씨도 그래도 모아둔 돈이 꽤 있어서 같이 배팅을 준비했음


오빠 따라갈테니까 픽 알려죠

그렇게 나의 위험한 마틴배팅이 시작되었음


원래는 그렇게 안하는데 술을 마시고 여자도 옆에 있으니 가오가 몸을

지배한거임. 근자감 폭팔하며 배팅을 했는데 결론은


-500만원 손실. 여자애는 옆에서 눈물을 글썽거린다.

하..야 내가 혼자 배팅하고 따서 맨징해줄게


근데 그게 될리가 있겠음?난 이미 술이 취할대로 취해있어서 판단력도 

흐려져있었고, 정말 고생해서 딴 돈, 여자앞에서 객기 부리면서


마틴배팅 하다가 냅다 딴돈, 통장에 있던돈 다 잃는데 2시간 채 걸리지 않았다.

그렇게 여자애 집에서도 쫒겨나오면서 진짜 죽고싶었음


그렇게 거지가 된 나는 원룸집으로 다시 향했는데..일단 자고 생각하자

다시 일어난 나는 일단 실업급여로 생활하면서 일자리를 다시 찾아보자


그렇다. 일자리는 다시 구했다. 파워볼은 이제 쳐다도 보기 싫은 와중에

새로운직장에 형이 슬롯을 하고있네..?재밋어 보이네..오 잭팟...


나도....

딱 한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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