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걍 심심해서 풀어보는썰 인천선학동 가출팸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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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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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6년 가을에서 초겨울쯤될것임

운동부때인데 하도처맞아서 동기들 4명이서 도망가기로결정

야밤에 담타서나간다음 (경기도 화성) 수원으로가서 노는데

뭔가 잡힐거같은 불안감에 멀리가자고함 

당시 인천이 꽤 멀어보여서 처음엔 인천 부평을갔음

남자4명이서 피시방가고 술사다먹고 즐겁게 2~3일쯤놀다보니 돈이다떨어진거임

그래서 어찌할까 알아보던중 쉼터라는곳에가면 먹여주고 재워주고 한다는걸알아서

쉼터를감 근데 여기서3일동안있다가 더있고싶으면 부모에게 알려야한다고함

알게되면 유도부코치들이 와서 줘패서데려갈게 뻔하기에 거기서나와서 다른쉼터가고 이렇게 3군데정도 돌았을때

마지막 쉼터에서 친해지게된 놈이 니들정도면 가출팸애들이 좋아할거라고 무슨 가출팸이야기를해줌

(가출팸끼리 뭐 싸우고지랄하고한다고함)

당시 우리는 본인 178 72kg 동기1 190 150kg 동기2 185 81kg 동기3 188 81kg 이정도였음

그당시꽤나 컷고 저기서 2명이 만두귀에 험상굳은 인상이였음 내가제일 만만해보임

어찌됐던 그당시 버디버디채팅에서 가출팸을 알아보는데 여자3명이서 같이사는데 같이지내실 듬직한 남자들을 구하는게아니겠음? 오 ㅅㅂ 저기다하고 연락을해봄 목소리가 귀여움 

인천선학동으로 오라고해서 일단 만두귀두명은 선학역 1번출구쪽에있고 나와 동기2번애가 반대편 출구에가서 먼저 만나보기로해서 출구를나가서 전화를 딱걸었는데 아니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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