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헌팅포차에서 만난 썅년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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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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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자게가 핫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꿀잼이네요 ㅎㅎㅎ


여튼 이년들이 데려간곳은 헌팅포차 바로 옆에있는 룸형식의 술집 + 윗층가면 춤추는 스테이지가 있는 그런곳이였죠.


룸잡고 앉으니까 웨이터가 오더니 그년들 보면서 아는척을 하더라구요?


아 이년들 많이 와봤구나 싶었는데 웨이터가 형님들 또 어디서 이런 이쁜애들이랑 놀러왔냐고 애네 잘논다면서 아주 띄워주더라구요 .


아그래 이쁜건 인정.. 근데 이년들 여기 단골이란 생각에 무언가 느낌이 쌔하더라구요..


근데 이 썅년들 자연스럽게 골든블루 17년산 주문


한병에 이거 가게 납품가가 3만원인가 하는건데


뭐 과일안주에 골든블루 한병이 18만원 처받길래


아이시팔 이년들은 상의도 안하고 양주처까네?


이생각에 친구들이랑 표정이 존나 어두워졌죠.


친구들은 소주좋아한다고 존나 안타깝게 소주까길래 이시발련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대붕이 참교육 해주고 먹튀할 생각을 계획하게 됩니다.


대붕이는 양주 버리는데에는 특화되있고 술도 버리는건 원탑이기에 선수의 매운맛좀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시발련들 언더락잔에도 안마시고 스트레이트 잔으로 그냥 존나처마십니다.


근데 안취해요 ㅅㅂ 존나 잘마셔요.


버릴 틈도 안주고 겜해서 존나 처먹입니다.


제친구 두명은 이미 뒤졌고 저는 잡기술로 버티고 있었죠.


이년들의 계획은 딱봐도 우리 취해서 뻗으면 그냥 꽁술 먹고 튈려는게 뻔히 보이기에 대붕이 정신을 붙잡았습니다.


다음편에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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