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헌팅포차에서 만난 썅년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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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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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팅포차 이야기가 나와서 글써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3년전 대전에서 있었던 일이죠.


친구들과 같이 모여서 헌팅하려고 미용실 가서 드라이받고 카페에 모여서 계획을 짰습니다.


바로 헌팅포차를 갈것이냐 아니면 우리끼리 마시다 갈거냐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결론은 헌팅포차부터 가기로했죠.


8시쯤부터 갔는데도 웨이팅줄이 길더라구요..


그래서 한 이십분쯤? 기다리니까 자리가 나서 들어갔습니다.


친구들이랑 앉아서 바로 쭉 스캔부터 했는데 물이 좋더라구요?


친구둘이랑 셋이서 왔는데 여자들도 셋이서 온애들이 많았습니다.


얼굴도 다들 괜찮았고 우리는 뭐 자신감이 뿜뿜했었죠.


노래방 도우미로 단련된 대붕이는 아가리 하나는 자신있었기에 제일 예뻐 보이는 테이블로 갔습니다.


대붕 : 저 혹시...


여자 : 네 안녕히 가세요.


네 1초만에 차이고 자리에오니까 친구들이 존나 웃더라구요.


자존심에 존나 상처입었는데 다른 테이블 남자들도 갈때마다 까여셔 저년들 남자랑 놀러온거 아니다 이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좀 까인게 덜 쪽팔리기도 했죠 ㅋㅋㅋ


그러다가 다른 테이블 여자들이랑 합석해서 노는데 우리깐 테이블 여자가 자꾸 처다보더라구요?


그래서 왜지랄이지 싶었는데 잠깐 화장실 갔다가 나오는데 밖에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절 부르는데 "저기요.."


다음편에서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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