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스릴을 즐기다 - 코인노래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20:19

본문

image_1723461545520_8050372.jpg

항상 스릴을 즐기던 우리 커플은 뭐


영화관 공원벤치 화장실등 어느정도 가볼곳은 다가보게 됐습니다.


뭐 이제 어디로 가자 이런 아이디어가 안떠오르기도 했고 둘다 벤치사건 이후로 좀 사리고 있었죠..


(벤치사건은 뭐 썰게시판에 안올라간거긴 한데 벤치에서 떡친거 사람들이 보고있었다는거..?)


여튼 둘다 휴일에 오랜만에 데이트같은 데이트를 하고있었죠. 


영화보고 밥먹고 뭐이런거?


둘다 뭐 맨날 떡만 치다가 데이트하니까 설레기도 하고 약간 어색하더라구요.


떡이 빠지니까 둘다 약간 허전한 그런느낌?


둘다 원룸방이라도 있으니까 모텔가서 떡치는건 돈아까워서 싫어하기도 했고 둘다 이런 데이트가 익숙치가 않아서 어디가서 놀지 고민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역시 남자답게 말했죠.


데이트 코스의 기본은 DVD방 룸카페 아닙니까?


또 떡좀 치고 싶어서 모텔가는건 돈아깝고 나온김에 좀 즐기고 싶어서 말했죠.


대붕 : DVD방이나 룸카페가자 

여친: 머리속에 그런것만 들었어? 아휴..


네.. 바로까였죠..


그리고 뭐 오락실이 보이길래 여친한테 그럼 오락실이나 가자해서 같이 철권도좀 하고 뿌요뿌요 같은것도좀 하고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그리고 최종은 역시 코노아니겠습니까?


오락실 안에있는 코노를 보고 여친에게 노래나 부르고 집에가자고 이야기했고 우리는 그렇게 부스안으로 들어갑니다.


다음편에서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댓글 0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