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중국에서... 따먹혔습니다..-Episod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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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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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무서움반 설렘반으로 샤워를 하고 

평소 꾸미는걸 좋아했지만  중국에선 사무실도 가까워 반바지슬리퍼를 세트로 다니던 나는 오랜만에 꾸미고 집을 나섯다.

중국말을 못하는 나는 조선족들에게 간단한 중국어를 익히고 택시를 잡아 한인타운을 얘기하는데

그게 중국에서 처음 혼자외출에 혼자택시타본거였다. 

역시나 내 발음을 못알아듣는다.

한궈 한궈타운 열심히 외치니 택시기사도 

아아~~ 한궈 오케이 하면서 한인타운으로 출발하였다. 너무 긴장되었다.

택시에서 이동중 그녀에게 메시지가 왔다.

먼저 도착했으니 카페배네에 들어가있겠다는 메시지였다. 알겠다고 나도 지금가고 있다고 답장을 하였고 2층에 있겠다 라는 답장이 왔다.

택시에서 내렸고 저기 카페배네 간판이 보인다.

주변을 살폈다 한국인들이 좀 있었고 

위급상황시 대피로 하며 도움을 받을수 있는곳을 살피며 카페배네 입구에 들어섰다.

한인타운이라 그런지 어서오세요 라는 말이 들렸고 너무 반가웠다. 

커피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가며 그녀에게 

어디야 나 2층가고 있어 라고 보낸후 계단을 올라가면서 사이사이로 보이는 손님들을 확인하고 슥 살펴봤다 창가쪽에 여자 한명이 혼자 앉아있다.

딱봐도 그녀였다..

그녀도 날 보면서 미소를 띄었다 

사진보다 괜찬았다.

그렇게 그녀쪽으로 걸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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