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중국에서... 따먹혔습니다 - Episod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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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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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때보고 안 본 친척형친구였는데

와꾸가 그다지 빡새지않아 가볍게 인사를 하고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일에 대하여 얘기를 들었는데 

생각보다 쉬울거 같았다.

12시간 컴퓨터 앞에서 채팅으로 문의오면 상담해주고 충전해주고 그런일였다.

차에서 내리니 으리으리한 아파트 단지였고 

사무실은 집에다가 컴퓨터 여러대 놓고하고있었고

들어가니  밥해주는 조선족이모와 컴퓨터 앞에앉아있는 조선족 여러명이 있었다.

좆같은게 하루 12시간을 컴퓨터앞에서 앉아서 일해야된다는게 생각만해도 너무 따분하고 지루할거같았다.

그렇게 조선족들과 인사를하고 짐놓으러가자더니

옆동에 아파트였다. 방 2개에 엄청큰거실 풀세팅되어있는 집이 내숙소였다 너무 컸다. 그리곤 저녁에

사장이 나오라더니 동업자인 조선족 대장를 소개시켜주는 와꾸는 리얼 강해상이였다.

조선족말투로 

" 아 반가워요 오느라 고생많았죠 " 하면서 

악수신청하는데 도끼 ???? 꺼내는줄 알았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다음날부터 사무실로 바로 출근하여 일을 배우고 일이 시작되었고.. 휴무는 일주일에 하루였다.. 

그렇게 하루 이틀 너무 따문했고 심심했고 한국에 가고싶어졌었다.

중국에서는 카카오톡이 안되어 vpn을 이용하거나 

위쳇이라는걸 쓴다. 

위쳇에 프로필사진을 걸어놓고 여자사진이 뜨면

구경하고 주변에 한국인있나 찾아보고 그러던중

어느 날 중국여자한테서 메시지가 왔는데

중국말로 안녕????

이렇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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