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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 썰 ㅡ 이젠 내가 손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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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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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한참 일하고 있을때 아가씨들 방에 들어간적이 있습니다.(보도들이 남자불러서 노는방)


근데 이 어린 민짜년들이 초이스도 진상처럼 무슨 호빠온것처럼 보면서 다맘에 안든다고 다른 사무실도 불러서 초이스를 처보더라구요? ㅋㅋㅋㅋ


이때 다들 개빡쳤는데 보도년들이 여섯명이나 있어서 일단 대기했는데 딴 사무실 애들 와꾸가 박살나있으니까 결국 다시 우리쪽에서 재초이스 하는데 저포함해서 우리사무실에서만 여섯명이 다앉았습니다.


근데 딱 앉자마자 이년들이 담배한대씩 싸가지없게 처물고 있으면서 제일 잘놀것같은 형한테 (초이스볼때 성대모사로 뽑힘) 오빠 분위기좀 띄워보라면서 갑질을 시작하더라구요 ㅋㅋㅋ


그형은 나이도 있었는데 머쓱하게 웃으면서 앞에나가서 혼자 춤추고 노래하는데 막 슈퍼맨부르고 그랬음..


이년들이 관심도 없다는듯이 그냥 지들 파트너랑만 이야기하고 쌩까는 그런느낌? 이형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좀 간다고하니까 다른형 두명도 따라나오더니 밖에서 담배한대씩 피면서 좆같다면서 저년들 어디 아가씨들인데 존나 진상이라고 말해주면서 좀 씹고 오분정도 후에 들어갔더니 왜이렇게 늦게 들어와? 돈 벌로왔으면 일을 해야지 뭐하는거냐면서 글라스에 소주 진짜 꽉채워서 마시라고 그러다라구요? ㅋㅋㅋㅋㅋ


근데 그나마 대가리가 장식이 아닌년이 그건좀 심하다면서 반잔씩 나눠주더라구요 ㅋㅋㅋㅋ개그튼년 똑같아 너도 여튼 분위기 깨기 싫어서 그냥 셋다 마시고 앉았는데 내파트너가 오빠 티시받기싫어? 오빠 티시 내가주는건데 오빠가 그렇게 나가있으면 돈주고싶겠냐고 리얼 꼰대짓.. 그래서 미안하다면서 물따라주고 담배필때 재떨이좀 챙겨주고 술같은것도 바로바로 잔채워주고 좀 챙겨줬더니 갑자기 뭐랄까 친절해졌다 해야하나 저한테 막 잘해주기 시작해서 저는 좀 편했는데..


뭐 그러다가 사건이 터졌죠..

분위기 띄울 목적으로 앉친형을 그 초이스한애가 한시간 지낫다면서 이제 재미없으니까 꺼지라고 그래서 진짜 이때 그형표정 살벌했는데 꾹참고 그냥 나가더라구요 


분위기 싸해지고 재초이스한다해서 우리쪽 부르라했는데 우리쪽에서 콜거부 다른쪽도 우리쪽 아는형들이 이미 톡으로 말해서 진상방확인 콜거부 


보도년들 딥빡해서 우리도 다나가라 그러더라구요 ㅋㅋ내파트너만 오빠 나중에 따로보자고 전화하면 오라고 그러고 그래서 알겠다하고 나가서 기다리니 전화오길래 받았더니 아까 거기 누구누구랑 같이 오라고 노래방 옮기고 진상애들이랑 째져서 우리를 따로 부른거더라구요 세명이서 그래서 가서 뭐 놀았는데 자기들이 미안하다 뭐 어쩐다해서 너네가 왜 미안하냐며 진짜 재밌게 놀고 다음에는 우리가 놀로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쫒겨난 형이랑 그방에 있던 몇명이서 복수할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손님으로 진상짓하던 년들을 참교육 하려고 했던거죠..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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