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리니지를 피할려고 슬롯으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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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내역과 슬롯전용통장 내역을 보여주는 친구... 300으로시작한슬롯이 2천만원이 넘게 승리하고 있는 내역을 보고...
아 시발 여태까지 내가 도대체 뭘한거지 하는 생각부터 들었습니다.
리니지에대한 과금의 두려움 그리고 회의 가 커질무렵 그 슬롯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였고
친구놈이 쓰고있는 사이트에 가입부터 합니다. 그리고 50을충전 .. 아무런것도 모른채로 무슨게임인지도 모른채로 천원뱃
으로 툭툭치면서 보고있는데 어느덧 시드는 25..15..10.. 안보고 그냥 돌려놓음... 거의 술자리가 끝나갈무렵 센세이션의
소리가 들리는데 난 그때 그게 무슨소리인지
몰랐습니다. 옆에서 내친구가 어!!어!!야야야!! 하는소리에 이야기하다가 야이 시발아 니땜에 50만원 떡사먹었잖아 이러는데 터짓다 터짓다 이럼서 저를쳐다보길래
왜 니꺼만되고 내껀 안되냐고 하는데 친구놈이 내꺼라고 말해주길래봣는데 개집 천뱃에 2500배...
와 25만원이나 주냐 이랬는데 친구가 미친 이게 250만원이지 25만원이냐 하길래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면서 이거다...
이거면 리니지를 없앨수 멀리할수 있겠다... 그리고는 슬나를 알지못할때 여기 저기 들쑤시며 다녔습니다.
연말쯤 되어서 아는 후배의 권유로 슬나를 접하게됨 나를 슬나에 인도해준 그친구는 슬롯을접음....
한창 슬나에 푹빠져 레벨 20도 안된채로 여기저기 간보면서 입금하고 놀고있을때 일반사이트 들만 이용하던 나로서는 신
세계인 슬나의 매력에 빠져서 일만 마치면 자기전까지 일어나서도 일하면서 자유게시판을 넘나들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론 친구들과의 술약속조차도 미룬채로
슬롯에만 전념하고 회원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딱 재미좋을 70렙!!!
돌발 그리고 개인돌발 부터시작해서 여러회원들의 나눔 돌발까지 거의 리니지를 잊어버리고 슬롯에 전념하고있는 나자
신을 느끼게 되었고 80렙에서 슬롯인생의 첫 꿀배당을 먹었습니다. 300뱃 만배;;; 그리고 연이은 과파 5천배 2번 그 당시
의 전 슬롯통장에 돈이 어떻게 불어나는지도 모르고
그냥 오늘 땃으니 나가서 술100만원치먹고 내일 또 따면 되지 그런생각에 사로잡혀 사는데 거진 한달을 계속 땃었죠
담날따고 이렇게되니 현실에서 일하는것 조차 탐탁지않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부모님회사에서 20여년을 일한저
는 그만둘수는 없었죠..
너무나도 재미있고 그 스릴과 희열... 푹빠져살다가 문제는 100레벨이넘어가면서 생기기 시작하는데....
추천한번 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