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대붕이 보도에게 도박을 알려주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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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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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이 진짜 이것저것 팔려길래 물었습니다.


너왜그거 다파냐고.. 왜이렇게까지 도박하냐고 그만두라했죠.. 누가 누구에게 잔소리하는지 ㅋㅋㅋㅋ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이야기는 이랬습니다.

100만원을 입금해서 500만원을 딴적이 있었는데 그뒤로 돈을 백단위로만 입금했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에게 쌓이던 롤링포인트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그동안 야금야금 따던걸 잃는데 며칠이 안걸렸더 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네 삼촌한테 일수쓰고 그랬는데도 따질 못해서 가방을 팔고있다길래 기가차서 내가 이년에 인생을 망쳤구나 싶어서 30만원줄테니까 그만하라고 했더니 이년이 30만원으로 진짜 마지막으로 한번만 해보면 안되냐먼서 그러길래 너알아서해라 난이제 신경안쓴다 했더니 이년은 결국 30으로 200만들고 환치더니 네이버카페글 삭제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래서 이제 접으라고 그만하라고하니 알겠다던 빡대가리년.. 이년은 결국 며칠만에 저에게 다시 연락합니다.. "오빠 나 월세가 없는데 오십만 빌려주라.."

처음에는 믿고 계좌말하라해서 빌려줬죠..


며칠만에 다시 연락온년...

"오빠 ... 나 백만원만 진짜 3일안에 줄게 한번만더 빌려주라" 


이말 듣자마자 바로 토싸접속해서 추천인 눌르니 지금도 접속해있는년.. 이년이 도박을 계속하는구나 싶어서 난 진짜 안빌려준다고하니 이년이 알겠다고 미안하다 그러더니 어디서 돈을 구했는지 도박을 계속하더라구요.?


포인트가 계속 늘어나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휴 신경 안쓸려고 했는데 피시방에 찾아온 이년 담당 사무실 삼촌 ㅋㅋㅋㅋㅋ 저한테 이년봤냐해서 못봤다고 하니까 보면 말좀해달라고 이년 사무실돈 오백빌리고 잠수 탔다고 그러더라구요 다들 안면있어서 알겠다했죠 ㅋㅋㅋ ..


그리고 도망다니면서 도박하는지 계속 토싸기록은 최신인 이년에게 만나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음편 최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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