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썰

대붕이 보도에게 도박을 알려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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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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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와 같이 대붕이는 피시방에서 도박질을 하고있었습니다. 종목은 MGM 또는 로투스 바카라 홀짝등


성격이 급한 대붕이에게 파워볼같은건 기다릴수없었죠.. 피시방에서 사무실 애들끼리 대기하면서 도박하고 도박하다 따면 마담한테 찡떼비 때주고 그돈으로 출근안하는 그런 병신같은 삶을 반복하고있었습니다.


어느날이였습니다. 그날은 무슨일인지 넣는 족족 돈이 올라가더라구요..30출 300마감 일주일 출근안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찡떼비 내고 올티라고 구라치고 겜방에서 서든을 하고있었죠.


그리고 문제의 보도가 제 옆에 앉으면서부터 이 보도는 빠져서는 안되는 그런 악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됩니다.


"야 서든 클전 ㄱ?"


이렇게 옆에 보도에게 물었고 보도는 저에게 물었죠.


"오빠 오늘 출근안해? 옷은 출근할것같은데?"


ㅋㅋㅋㅋ 이렇게 이야기하길래 남자는 가오아니겠습니까? 


"오빠 오늘 돈많다. 먹고싶은거 다시켜라 출근안해도 돼"


이렇게 멘트쳤는데 또 도박해서 돈땄냐고 나도 출근 안하고 싶다고 징징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맨날 옆에서 도박하는거 구경했는데 딸때마다 옆에 자주있어서 제가 잘따는지만 알고있던거죠 ㅋㅋㅋ 현실은 300으로 노래방가거나 명품 사고 다시되파는 그런 현실이였지만요 ㅋㅋ


그래서 제가 이년에게 해서는 안되는 말을 합니다..


"너도 도박해서 따던가 ㅋㅋㅋㅋㅋ"


당연히 안할줄 알았던 이년은 ...


"그럴까? 어떻게 하는건데 나도 알려줘"


"그럴까? 어떻게 하는건데 나도 알려줘..?"


"그럴까? 어떻게 하는건데 나도 알려줘.......?"






다음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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